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레드벨벳 조이가 '나 혼자 산다'에서 다양한 관리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레드벨벳 조이의 자취 6개월 차 일상이 담겼다.
이날 조이는 기상 후, '혈당 다이어트 식단'으로 첫 끼를 먹으며 본격적인 자기 관리법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조이는 식단, 영양제, 관리 기구, 운동 기구, 명상 등 각종 방법으로 쉬지 않고 자기 관리를 이어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이는 "저는 정말 마른 체질이 너무 부럽다"라며 마른 체질에 대한 부러움을 고백했다. 이어 조이는 "20대 때는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엄청 저를 몰아세우고 채찍질하면서 저를 아껴주면서 하지 않았던 것 같다, 되게 가학적으로 (다이어트를) 했다, 나중에 탈이 나더라"라며 "시선을 바꿔서 남들이 아니라 나를 위해 관리하는 걸로 바꾸니까 멘털도 몸도 좋아졌다"라고 고백했다.
과한 다이어트로 면역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조이는 현재 맞는 관리법을 찾아가고 있다고. 이에 키가 공감하며 "다이어트는 건강하게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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