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16득점' 흥국생명, 챔프전 1차전 승리…우승 확률 55% 잡았다

투트쿠 14득점·정윤주 13득점 맹활약…3-0 완승

31일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4-2025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흥국생명 김연경이 득점 후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3.3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31일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4-2025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흥국생명 김연경이 득점 후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3.3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인천=뉴스1) 김도용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챔피언결정전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 우승 확률 55%를 잡았다.

흥국생명은 3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정관장에 3-0(25-21 25-22 25-19)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55% 우승 확률을 잡았다. 역대 18번의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에서 승리한 팀 중 10팀이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서브 에이스 8개를 성공시키는 등 서브로 정관장을 괴롭히며 먼저 1승을 따낸 흥국생명은 4월 2일 안방에서 펼쳐지는 2차전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 마지막 챔피언결정전에 나선 김연경은 공격 성공률 60.8%를 자랑하며 16득점,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외국인 선수 투트크 부르주(등록명 투트쿠)는 14득점, 정윤주는 13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정관장이 자랑하는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 반야 부키리치 쌍포는 30득점을 합작했지만 패배에 고개를 숙였다.

정규리그 1위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을 제압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정관장은 1세트 중반까지 16-16으로 팽팽했다. 치열한 경기에서 흥국생명은 정윤주의 2연속 득점으로 18-16으로 달아났다. 이어 박수연이 서브 득점까지 올리면서 흥국생명은 격차를 벌렸다. 기세를 높인 흥국생명은 리드를 잃지 않으며 25-21로 첫 세트를 따냈다.

본문 이미지 - 31일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4-2025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김연경이 스파이크 공격을 하고 있다. 2025.3.3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31일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4-2025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김연경이 스파이크 공격을 하고 있다. 2025.3.3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정관장은 2세트 높이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정관장은 13-12에서 메가의 블로킹으로 점수를 벌린 뒤 표승주의 득점, 박은진의 블로킹이 나오면서 16-12로 달아났다.

위기 순간 아본단자 감독은 투트쿠를 빼고 도수빈을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도수빈 투입은 적중했다. 수비에서 안정감을 찾은 흥국생명은 피치의 블로킹과 김연경의 득점을 통해 17-18까지 추격했다. 이어 교체로 들어간 최은지가 서브 에이스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김연경 득점과 최은지의 서브 에이스로 20-18로 앞섰다.

흐름을 가져온 흥국생명은 상대 실책과 김연경의 득점 등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25-22로 2세트까지 가져왔다.

승부처인 2세트를 따낸 흥국생명은 3세트 초반부터 김연경의 공격을 앞세워 9-6으로 앞서나갔다. 흥국생명은 정윤주, 김연경 등이 돌아가면서 득점을 올리며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며 25-19로 3세트를 마무리, 3-0으로 경기를 끝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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