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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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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부
'디펜딩 챔프' 아르헨티나, 메시 없이도 브라질 꺾고 본선행 확정

'디펜딩 챔프' 아르헨티나, 메시 없이도 브라질 꺾고 본선행 확정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팀의 간판인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빠진 상황에서도 껄끄러운 우루과이, 브라질을 연파해 1년 뒤 본선을 기대하게 했다.아르헨티나는 26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마스 모누멘탈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북중미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14라운드에서 4-1로 승리했다.최근 3연승을 이어간 아르헨티나는 10승 1무 3
손흥민과 UCL 결승 뛴 베르통언, 올 시즌 끝 은퇴…"진통제 의존 싫어"

손흥민과 UCL 결승 뛴 베르통언, 올 시즌 끝 은퇴…"진통제 의존 싫어"

과거 손흥민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뛰었던 얀 베르통언(38)이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베르통언이 속한 벨기에의 안더레흐트는 25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 주장인 베르통언이 올 시즌을 끝으로 프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베르통언 은퇴의 가장 큰 이유는 부상이다. 베르통언은 "내가 원하는 수준에서 뛸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발목 통증을 계속 앓고 있어 계단을 오르는 것도 힘들다
최동호 골프장경영협회장 취임…"골프 대중화, 지속적 발전 위해 노력"

최동호 골프장경영협회장 취임…"골프 대중화, 지속적 발전 위해 노력"

최동호 골프장경영협회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협회는 지난 25일 경기 성남의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한 최동호 회장은 4월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최동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 골프산업과 골프 인구를 고려할 때 국민 각자가 자신에게 걸맞은 골프장을 선택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길이 열려야 진정한 골프 대중화로 갈 수 있다"면서 "관계 당국 및 유관 단체와 적극 협력, 한국 골프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
이란도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일본‧뉴질랜드 이어 세계 3번째

이란도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일본‧뉴질랜드 이어 세계 3번째

이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일본, 뉴질랜드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다.이란은 26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A조 조별리그 8차전에서 2-2로 비겼다.이로써 이란은 6승 2무(승점 20)가 되면서 3위 아랍에미리트(UAE·승점 13)와 승점 차를 7점으로 벌리며 6월 잔여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
이라크, 팔레스타인에 1-2 패배…한숨 돌린 홍명보호

이라크, 팔레스타인에 1-2 패배…한숨 돌린 홍명보호

한국 축구대표팀의 다음 상대 이라크가 팔레스타인에 패배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친 홍명보호 입장에서 다행스러운 결과다.이라크는 26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의 암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8차전에서 1-2로 졌다.이로써 이라크는 3승 3무 2패(승점 12)가 되면서 3위에 머물렀다. 월드컵 예선에서 첫 승을 기록한 팔레스타인은 1승 3
또 못 이긴 홍명보호, 3연속 무승부…자칫 잘못하면 가시밭길 걷는다

또 못 이긴 홍명보호, 3연속 무승부…자칫 잘못하면 가시밭길 걷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쳤다. 본선 조기 확정을 노렸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고 있다. 6월에 예정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2연전에서도 부진이 이어진다면 4차 예선까지 가는 가시밭길을 걸을 수도 있다.홍명보호는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8차전에서 전반 5분에 터진 이재성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부상서 돌아온 황인범 "아직 종아리 불안…6월에는 행복하게 웃겠다"

부상서 돌아온 황인범 "아직 종아리 불안…6월에는 행복하게 웃겠다"

종아리 부상으로 고생 중인 황인범(페예노르트)이 오는 6월에 펼쳐질 3차 예선 최종 2연전 때는 완벽한 몸 상태를 만들어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공언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8차전에서 1-1로 비겼다.소속팀에서 당한 종아리 부상 때문에 약 3개월 동안 고전한 황인범은 지난 20일 오만전에는 엔트리에서
A매치 데뷔 양민혁 "꾸준히 대표팀 뽑히고 싶어…목표는 월드컵 출전"

A매치 데뷔 양민혁 "꾸준히 대표팀 뽑히고 싶어…목표는 월드컵 출전"

18세 343일의 나이로 A매치에 데뷔한 양민혁(QPR)이 꾸준하게 대표팀에 뽑혀 궁극적으로 월드컵에 나가고 싶다는 당돌한 목표를 밝혔다.한국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8차전에서 1-1로 비겼다.아쉬운 결과지만 양민혁이라는 젊은 재능의 경쟁력을 A매치에서 확인했다는 것은 작은 위안이었다.경기 후 양민혁은 "비록 경기 결과는 아쉽지만 A매치에 데
요르단 감독 "수비수 헌신으로 한국과 비겨…월드컵 나갈 수 있다"

요르단 감독 "수비수 헌신으로 한국과 비겨…월드컵 나갈 수 있다"

자말 셀라미 요르단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의 공격을 1실점으로 막은 수비수들 활약에 만족감을 피력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요르단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8차전에서 1-1로 비겼다.요르단은 전반 5분 이재성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30분 역습 상황에서 마흐무드 알마르디가 동점골을 터뜨렸다.까다로운 한국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요르단은
홍명보 감독 "3경기 연속 무, 팬들께 죄송…모든 책임은 내게 있다"

홍명보 감독 "3경기 연속 무, 팬들께 죄송…모든 책임은 내게 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친 축구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선수단을 독려하면서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8차전에서 1-1로 비겼다.최근 3경기 연속 1-1 무승부에 그친 한국은 4승 4무(승점 16)로 조 선두는 유지했다. 그러나 2위 요르단(승점 13), 1경기를 덜 치른 3위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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