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3x3 대표팀, 사상 첫 FIBA 아시아컵 메인 드로우 진출

8강 진출권 놓고 28일 뉴질랜드·중국과 대결

여자 3x3 대표팀 경기.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여자 3x3 대표팀 경기.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 여자 3x3 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국제농구연맹(FIBA) 3x3 아시아컵 메인 드로우에 진출했다.

여자 3x3 대표팀은 지난 26일 싱가포르 OCBC 광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2025 FIBA 3x3 아시아컵 퀄리파잉 드로우 A조 경기에서 바레인과 말레이시아를 각각 21-5, 21-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조 1위에 주어지는 메인 드로우 출전권을 획득했다.

여자 3x3 대표팀이 아시아컵 메인 드로우 무대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친김에 8강 진출에 도전한다.

메인 드로우 A조에 속한 한국은 28일 오후 5시 20분(이하 한국시간) 뉴질랜드, 오후 8시 50분 중국과 차례로 대결한다. 세 팀 중 1~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한편 남자 3x3 대표팀은 인도와 필리핀에 연패하며 탈락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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