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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걸으며 힐링' 보은군 이평교 소공원 황톳길 인기

'맨발로 걸으며 힐링' 보은군 이평교 소공원 황톳길 인기

충북 보은군이 이평교 소공원에 조성한 맨발 황톳길을 찾는 발길이 이어진다.25일 보은군에 따르면 황톳길은 1억 7000만 원을 들여 보은읍 이평교 소공원에 길이 250m, 폭 2m 규모로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황토 체험장과 세족장 등 부대 시설도 함께 설치했다. 황톳길 맨발걷기가 혈액순환 개선, 운동 기능 향상,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지면서 이곳을 찾는 주민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군은 전날 이곳에서 걷기 체험행사를 했다. 최재형
봄에는 호수…음성군 '걷기 좋은 호숫길' 7곳 추천

봄에는 호수…음성군 '걷기 좋은 호숫길' 7곳 추천

충북 음성군은 상춘객을 위한 걷기 좋은 호수 7곳을 추천했다.삼형제 저수지는 금왕읍에 있는 무극, 용계, 육령호수를 말한다. 여기는 벚꽃길과 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이 있는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다.맹동면에 있는 맹동 호수는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는 함박산 등산로가 유명하다. 원남면 원남 호수는 만보 데크 둘레길을 걷고 반려견 놀이터에서 쉴 수 있다.음성읍 봉학골산림욕장 옆에 있는 용산 호수는 버드나무 운치가 깃든 둘레길을 걸을 수 있다. 꽃이 가
치유관광 육성 등 김윤덕 의원 발의 3개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치유관광 육성 등 김윤덕 의원 발의 3개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김윤덕 의원(전북 전주갑)은 대표 발의한 법안 3개가 동시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월 본회의에서 3개의 법안이 동시 통과된 것에 이은 쾌거다.이번에 본회의에 통과된 김윤덕 의원의 법안 중 전북의 숙원이었던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안’은 경관, 온천, 음식, 맨발걷기 길 등 치유관광자원의 정의를 내리는 동시에 전북과 강원이 포함되는 것은 물론 최근 전국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
[오늘의 주요일정]제주(22일, 토)…맑음, 낮 최고 22도

[오늘의 주요일정]제주(22일, 토)…맑음, 낮 최고 22도

22일 제주는 맑은 봄 날씨를 보이겠고 주말 사이 큰 일교차가 지속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9~13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상돼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바람은 순간풍속 초소 15m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도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9~13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1.5~2.5m 높이로 높게 일겠다.미세먼지 등급은 '나쁨'으로 예상된다.
산림복지진흥원, 양평치유의숲서 반려동물 동행 서비스 본격화

산림복지진흥원, 양평치유의숲서 반려동물 동행 서비스 본격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흥원 양평치유의숲 펫(Pet)톤치드존에서 반려동물 동행 반려인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산림복지서비스 확대에 대한 국민적 요구와 제안에 따라 기획됐다.작년부터 진흥원은 국립양평치유의숲의 ‘반려동행 숲 피크닉’ 행사를 비롯해 반려인의 펫로스 문제, 반려동물과 함께 심신 안정을 돕는 산림치유서비스를 지원
정읍시, 한국가요촌 달하에 '맨발걷기길' 1㎞ 조성…9월 완공

정읍시, 한국가요촌 달하에 '맨발걷기길' 1㎞ 조성…9월 완공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인 '한국가요촌 달하' 활성화를 위해 '맨발걷기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도비 등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달하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다양한 맨발걷기길과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맨발걷기길은 총 938m 길이로, 모래길 126m, 마사토길 492m, 황톳길 138m, 건강지압길 90m, 어린이맨발길 92m로 구성된다.또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세족장 등 부대시설도 함께 조성
'코로나 유행 이후 내국인 최저'…제주 관광 '비상'

'코로나 유행 이후 내국인 최저'…제주 관광 '비상'

올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저치를 보이고 있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전날까지 올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 수는 236만 871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였던 2021년 이후 최저치다. 연도별로 보면 같은 기간 기준으로 2021년엔 176만 5138명, 2022년엔 271만 4024명, 2023년엔 270만 9121명, 작년엔 267만 3580명이 제주를 찾았다.올해 제주의 내외국인
울산 북구, 2025년 평생학습대학 개강…8개 전공 운영

울산 북구, 2025년 평생학습대학 개강…8개 전공 운영

울산 북구가 19일 평생학습관 학습누림터에서 2025년 평생학습대학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올해 북구 평생학습대학은 4개 학부의 8개 전공학과, 5개 특별과정으로 운영한다.전공은 역사인문학, SNS소통학, 자산경제기초학, 자산경제실전학, 원예농업학, 조경가드닝학, 미래설계학 등으로 구성돼 있다.또한 몸과 마음을 위한 건강법, 소가구 제작 과정, 헌 집을 새집으로 인테리어 실전편, 직장인을 위한 자산관리법, 인지발달 심리상담사&노인 교육전문가
전국 대체로 포근 '최고 17도'…오후부터 황사 영향권

전국 대체로 포근 '최고 17도'…오후부터 황사 영향권

수요일인 11일도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내륙에 오후 한때 약한 비 소식이 있어 외출 시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며 중부지방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는 정오에서 오후 6시 사이, 제주도에는 오후 9시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충남권과 전라권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충북에는 정오부터 오후 9시 사이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지
진안고원길 이어걷기 '바람 이는 고원길에 서다' 15일 시작

진안고원길 이어걷기 '바람 이는 고원길에 서다' 15일 시작

전북자치도 진안군과 진안고원길 사무국은 15일부터 진안고원길 이어걷기 프로젝트 ‘바람 이는 고원길에 서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 2010년부터 운영돼 올해 16회차를 맞이한 이번 프로젝트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1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안고원길 14개 구간, 210㎞를 이어 걸으며 진행된다.14개 구간에서 100개의 마을과 50개의 고개를 지나며 자연을 비롯해 문화와 역사,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이다.올해는 제1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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