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호수…음성군 '걷기 좋은 호숫길' 7곳 추천

벚꽃길과 반려견 놀이터, 낚시 등 매력

 충북 음성군은 상춘객을 위한 걷기 좋은 호수 7곳을 추천했다. 사진은 맹동 호수 전경.(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북 음성군은 상춘객을 위한 걷기 좋은 호수 7곳을 추천했다. 사진은 맹동 호수 전경.(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상춘객을 위한 걷기 좋은 호수 7곳을 추천했다.

삼형제 저수지는 금왕읍에 있는 무극, 용계, 육령호수를 말한다. 여기는 벚꽃길과 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이 있는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다.

맹동면에 있는 맹동 호수는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는 함박산 등산로가 유명하다. 원남면 원남 호수는 만보 데크 둘레길을 걷고 반려견 놀이터에서 쉴 수 있다.

음성읍 봉학골산림욕장 옆에 있는 용산 호수는 버드나무 운치가 깃든 둘레길을 걸을 수 있다. 꽃이 가득한 지방정원도 볼거리다.

소이면 충도 호수는 낚시 마니아들을 위한 장소다. 주변 산림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며 세월을 낚는 낚시꾼들의 발길이 멈추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싱그러운 봄을 맞아 음성의 호수와 주변 관광지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정다운 산책을 추천해 드린다"라고 말했다.

음성은 수도권과 인접해 당일치기 여행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판교역에서 KTX 열차를 타고 방문할 수도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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