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회복의 경험'…대우건설 '푸르지오 에디션 2025' 발표

올해 분양 단지부터 선별 적용…향후 확대 예정
'유니버셜 디자인' 라이드라인도 마련

본문 이미지 - 대우건설 푸르지오 에디션 2025.(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푸르지오 에디션 2025.(대우건설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대우건설(047040)이 주거상품 개발 역량을 결집해 '푸르지오 에디션 2025'를 발표했다.

2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푸르지오 에디션'은 최신 주거트렌드와 고객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맞춰 2021년 최초 발표 이후 격년단위로 주제를 선정하고 상품을 구성해 공개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에디션 2025에 소개된 상품들을 올해 분양하는 신규 단지부터 선별 적용하고, 다른 사업 예정지에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리조트 경험 일상으로…새로운 휴식 개념 적용

올해 에디션 주제는 'Revive at Home: 일상에서의 치유, 생명력 있는 공간'이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자체사업으로 진행한 '블랑 써밋 74'를 통해 푸르지오 에디션 2025의 일부 상품을 미리 알렸다. 해당 상품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이를 기반으로 이번 에디션 주제를 도출하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했다.

올해 에디션은 물리적 공간을 넘어서 치유와 회복의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상품을 선보인다.

'배스케이션'(Bathcation)이라는 새로운 휴식의 개념을 단지 내 적용해 고급리조트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일상으로 가져온다. 또 게스트하우스의 프라이빗 스파를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운 개념의 커뮤니티 공간도 제안한다. 가족, 지인과 소통하며 단란한 시간을 보내거나, 책을 읽고 자기 계발에 몰두하며 사색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커뮤니티 공간은 일상 속 회복과 안정을 제공한다.

외부 특화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인 경관 조명 가이드라인도 선보인다.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푸르지오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랜드마크 파사드 디자인이다.

산들바람, 윤슬, 나뭇잎 사이로 일렁이는 햇살 등 생동감 넘치는 자연을 모티브로 한 경관 조명을 브리시티 그린 측벽의 1층부터 옥상 조형물까지 구현할 계획이다.

층간소음 저감 기술 개발·초고령화 시대 대비 디자인도 적용

기술 'Calm-tech'도 소개한다. 대우건설은 그간 아파트 세대 내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스마트 3중 바닥구조'를 개발하는 등 관련 기술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에디션에서는 '스마트 에어코일 바닥구조'를 내놨다. 스마트 에이코일 바닥구조는 기존 3중 바닥구조에 에어코일 매트리스를 더해 도서관 수준의 조용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차음 성능을 강화했다.

또 스위치 하나만으로 손쉽게 라이프 컨디션을 관리할 수 있는 원스톱 컨트롤러인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을 선보인다. 5인치 풀 터치 LCD가 적용된 스마트 스위치는 하나의 제품에서 조명, 색온도, 디밍, 난방 콘센트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고, 음성 제어기능도 추가됐다.

초고령화시대를 대비해 '유니버셜 디자인'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 유니버셜 디자인은 제품, 시설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나이, 장애 유무 등을 이유로 제약받지 않도록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대우건설 브랜드상품전략팀 관계자는 "푸르지오 브랜드 철학인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을 기반으로 더 나은 주거환경과 서비스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푸르지오 에디션 2025가 앞으로 도입될 푸르지오 단지 곳곳에서 느낄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22일부터 푸르지오 브랜드 홈페이지 푸르지오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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