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이 25~26일 이틀간 지방청 및 소속기관 관리감독자 4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동부산림청에 따르면 한국산림기술인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산림사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 사업 관리 등 관리감독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사업장 내 안전보건 관리체계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산림사업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 △건강장해 예방 및 관리 등 실무 중심이라고 동부산림청이 전했다.
동부산림청은 향후 관리감독자는 물론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관리자,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 의무교육 대상자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연 2회 적정 교육이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최수천 동부산림청장은 “산림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기 교육을 통해 산림분야 전반에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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