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산불 감시초소 긴급 점검에 나섰다.
27일 최훈식 군수와 직원들은 계북면 원촌리와 장계면 명덕리 등 7개 읍·면 산불 감시초소를 방문해 감시초소 운영 인력과 장비 상태를 점검했다.
또 산불감시원 등 현장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훈식 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가 있는 만큼 우리 군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