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6시 2분께 전북자치도 임실군 운암면의 한 곡물건조 창고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창고 건물(120㎡)과 곡물건조기, 벼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8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47명을 투입해 2시간 5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
4일 개막한 전북 완주군의 제12회 '와일드 & 로컬푸드 축제(와푸축제)'가 5일 축제 2일 차를 맞이했다.'아따 재밌는 거, 워매 맛있는 거'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선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체험 행사와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고 완주군이 전했다.올해 축제에선 지난해에 이어 야생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도 진행된다. 이 체험
전북자치도 완주군의 대표 축제인 '제12회 와일드&로컬푸드 축제'가 4일 개막했다.개막식 행사가 열린 고산자연휴양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자연을 배경 삼아 사진 촬영하는 방문객들의 모습도 눈에 들어왔다.해마다 축제장을 찾는다는 손 모 씨(53·삼례읍)는 "올해 축제는 방문객들이 부쩍 많은 것 같다"며 "가족들과 먹거리
"환자 여러분 힘내세요."10월4일, 전북 전주시 전주병원에서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은 '간호부 천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전주병원은 매년 10월4일을 '1004, 천사데이'로 정하고 행사를 열고 있다.간호부가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혈압 당뇨 체지방 측정, 네일아트, 추억의 뽑기왕, 간식 나누기
전북자치도 완주군이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퇴직공무원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완주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퇴직공무원 행정지원단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전북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하 퇴직공무원이다.선발된 인원은 완주군 각 부서에서 기간제 근로자의 업무 공백이 발생할 경우 배치돼 행정업무를 수행한다.퇴직공무원 행정지원단 신청에 관한 자세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과 '딸 다혜 씨 태국 이주 지원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다혜 씨의 주거지 등에서 확보한 압수물에 대한 포렌식 작업에 착수했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한연규)는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로 다혜 씨 측을 불러 포렌식을 진행했다.이날 포렌
임신한 전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40대가 검찰 항소로 다시 법정에 선다.전주지검은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A 씨(43)에게 징역 40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항소 이유는 '양형부당'이다.검찰은 "범행의 잔혹성과 계획성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할 때 피고인에게 더 중한 형이 선고돼야 한다고
실적을 부풀리기 위해 수십억 원의 상당의 부실 대출을 해준 50대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전주제1형사부(부장판사 양진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배임 및 사기),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기소된 A 씨(50)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3일 밝혔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