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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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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만경강 통합하천 사업 이달 '첫 삽'

완주군, 만경강 통합하천 사업 이달 '첫 삽'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의 1호 공약사업인 '만경강 통합하천 사업'이 이달 첫 삽을 뜬다.5일 완주군에 따르면 만경강 통합하천 사업은 국가하천인 만경강 구간 중 삼례와 봉동, 용진, 고산 등 4개 권역에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2032년까지 291억 원을 투입해 19개 사업, 42개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군은 지난 2022년 환경부 선도 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실
[오늘의 날씨] 전북(5일, 토)…흐리고 비 5~10㎜

[오늘의 날씨] 전북(5일, 토)…흐리고 비 5~10㎜

5일 전북자치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5~10㎜다.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3도, 진안 4도, 완주·무주·남원·임실·익산 5도, 순창·군산·김제·고창 6도, 정읍·부안 7도, 전주 8도로 전날보다 2~3도 높다.반면 낮 최고기온은 전주·완주·무주·남원·순창·정읍·김제·부안 15도, 임실·익산·고창 14도, 진안·장수·군산 13도로 전날보다 2~3도 낮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는 1.5~3.
순창 쌍치면 산불…2시간 50여분 만에 진화(종합)

순창 쌍치면 산불…2시간 50여분 만에 진화(종합)

4일 오후 2시25분께 전북자치도 순창군 쌍치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50여분 만에 꺼졌다.소방 및 산림 당국은 헬기 등 장비 32대와 인력 240여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이날 불로 임야 1㏊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산림 당국 관계자는 "예초기 작업 중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 "헌재 판단 환영…민주주의 다시 일으켜" [尹탄핵인용]

유희태 완주군수 "헌재 판단 환영…민주주의 다시 일으켜" [尹탄핵인용]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에 대해 "탄핵소추를 인용한 헌재의 판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유 군수는 이날 "계엄 이후 국민은 혼란과 고난의 시간을 보냈지만, 희망을 위한 염원이 모아져 다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켰다. 앞으로 지역 현안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지금의 위기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고민해 가겠다"며 이같이 전했다.군의회 역시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을 환영하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순창 쌍치면서 산불…'예초기 작업 중' 발생 화재로 추정

순창 쌍치면서 산불…'예초기 작업 중' 발생 화재로 추정

4일 오후 2시25분께 전북자치도 순창군 쌍치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산림 당국은 진화헬기 2대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 불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산림 당국 관계자는 "예초기 작업 중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변호사 비용·벌금' 수천만원 농협 돈으로 납부…조합장 법정 행

'변호사 비용·벌금' 수천만원 농협 돈으로 납부…조합장 법정 행

조합 예산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한 농협 조합장이 재판에 넘겨졌다.전주지검 형사3부(배상윤 부장검사)는 4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전북의 한 농협 조합장 A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A 씨는 지난 2017~2022년 조합 예산 수천만원을 빼돌려 개인 형사사건 벌금 납부와 변호사 수임료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해당 농협 노조는 2023년 9월께 기자회견을 열고 "A 씨가 4000만원 상당에 달하는 법률 비용을 농협 경영 자금에서 지출했다
尹파면에 전주시민들 '환호·안도'…“국민이 이겼다”(종합)

尹파면에 전주시민들 '환호·안도'…“국민이 이겼다”(종합)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4일 오전 11시 22분께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발언이 나오자 전주 객사에 모인 시민들이 일제히 “우리가 이겼다”면서 환호했다. 서로를 부둥켜안고 함성을 지르면서 기쁨을 표현했다. 눈물을 보이는 시민들도 있었다. 말 그대로 축제의 장이었다.대학생 이미진 씨(23)는 "인용이 될 것을 의심하지는 않았지만 선고 시간이 다가오자 긴장이 됐다“면서 ”다행히 예상대로 파면이 됐다. 오늘은 두 발을 뻗
완주군, 10만 인구 달성 '목전'…군청 로비에 현황판 설치

완주군, 10만 인구 달성 '목전'…군청 로비에 현황판 설치

전북자치도 완주군이 인구 10만 달성을 앞두고 있다.완주군은 '인구 10만 달성' 현황판을 군청 로비 1층에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기준 완주 인구수는 9만 9843명으로 10만 인구 달성까지는 157명이 남은 상태다.군은 매일 변동 인구수를 집계해 현황판에 기록할 예정이다.유희태 군수는 "10만 인구 달성을 앞두고 있다는 것은 완주가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인구 유입을 위해 정주 여건 개선과 기업 유치, 청년
"경찰에 불법구금돼 고문·강압에 허위자백" 48년 만에 '무죄'

"경찰에 불법구금돼 고문·강압에 허위자백" 48년 만에 '무죄'

동료 선원 등 지인들에게 북한을 찬양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옥살이했던 납북 어부 48년 만에 누명을 벗게 됐다.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백상빈 부장판사)는 3일 신명구 씨(73)의 반공법 위반 재심사건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동림호 선원이었던 신 씨는 지난 1972년 2월께 연평도 근해에서 조업 중 북한 경비정에 납치돼 나흘간 북에서 생활한 뒤 귀환했었다.귀환 후 신 씨는 1973년~1976년 조업에 나선 다른 선원들이나 주변 지인
"자연 속을 달린다"…제5회 장수트레일레이스 4일 개막

"자연 속을 달린다"…제5회 장수트레일레이스 4일 개막

전북 장수군의 주요 관광 명소를 달릴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장수군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제5회 장수트레일레이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트레일레이스란 흙길, 숲길, 산길 등 자연을 달리는 산악달리기 종목의 하나다.'락앤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2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참가자들은 장안산과 팔공산, 동촌리 고분군 등 장수지역의 주요 관광 명소를 달릴 예정이다. 코스는 △5K △20K △38K-P(팔공산) △38K-J(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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