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정성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장이 4억3899만7000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공직윤리시스템과 관보를 통해 발표한 '2025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 자료에 따르면 정 시장은 본인과 배우자의 재산으로 지난해 신고된 4억996만5000원보다 2903만2000원이 늘어난 4억3899만7000원을 신고했다.
토지는 정 시장의 본인 소유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의 토지(도로) 71만3000원으로 지난해와 변동이 없었다.
하지만 건물은 정 시장 본인 소유의 김제시 서암동 건물(아파트) 1억3000만원, 배우자 소유의 김제시 요촌동 건물(상가) 4593만4000원은 지난해와 변동이 없었으나 배우자의 김제시 검산동 아파트(분양권) 구매로 1억1445만원이 증가하면서 1억7593만4000원에서 2억9038만4000원으로 1억1445만원이 증가했다.
부동산은 배우자 소유의 자동차(2020년식 스포티지)가 보험증서 가액 변동(감가상각)으로 1746만원에서 190만원이 줄었다.
예금은 생활 소비로 인해 지난해 3억6311만3000원에서 3억4503만5000원으로 1807만8000원이 줄었다.
정 시장 본의의 예금은 1억3843만9000원에서 262만5000원이 줄었으며, 배우자도 2억2467만4000원에서 1545만3000원이 줄었다.
사인 간·금융 등을 사유로 한 채무는 2억1269만5000원으로 지난해 1억4725만5000원에서 6544만원이 늘었다.
정 시장 본인의 경우 채무를 일부 상환해 2825만5000원에서 271만원이 줄어든 반면 배우자는 분양권 납입금 대출로 금융채무 발생하면서 1억1900만원에서 1억8715만원으로 6815만원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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