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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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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 만행산서 등산하던 60대 50m 아래로 굴러…생명 지장 없어

남원 만행산서 등산하던 60대 50m 아래로 굴러…생명 지장 없어

전북 남원시 만행산에서 등산을 하던 60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2일 오전 11시 46분께 남원시 보절면 도룡리 만행산 상사바위에서 A 씨가(60대)가 50m 아래로 굴러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주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사고 지점에서 쓰러져 있던 A 씨를 발견해 응급조치 후 헬기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이 사고로 A 씨가 허리와 왼쪽 다리에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군산시, 행안부 '주소 정책 업무추진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군산시, 행안부 '주소 정책 업무추진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전북 군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소 정책 업무추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특별교부세 4000만원도 확보했다.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소 정보시설 정비와 도로명주소 홍보, 우수사례, 주소 정책 협업 등 여러 분야의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시는 도로명주소 홍보와 주소 정보시설 설치·유지관리, 사물 주소·상세주소 부여 등 주소 정보 활성
덕유산 향적봉에 새로운 정상석 생겨…'포토 대기줄' 분산

덕유산 향적봉에 새로운 정상석 생겨…'포토 대기줄' 분산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0일 향적봉 정상에 새로운 정상석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새로운 정상석은 높이 1.9m, 너비 1.3m, 중량 2.5톤으로 1986년 10월 기존 정상석이 세워진 이후로 38년 만에 추가로 설치됐다.새로운 정상석은 모양이 둥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덕유산의 산세와 닮았다.둥근 정상석은 엄마의 품처럼 포근하고 따뜻하게 탐방객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덕유산국립공원 측은 기존 향적봉의 긴 촬영 대기
군산철길숲 '활력림·어울림' 1.2㎞ 준공…역사가벽·산책로 조성

군산철길숲 '활력림·어울림' 1.2㎞ 준공…역사가벽·산책로 조성

전북 군산시는 녹지공간을 통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하는 철길 숲 4개 중 2개인(활력림‧어울림) 1.2㎞ 구간을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군산 철길 숲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의 하나로 사업 구간은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사정삼거리~옛 군산화물역까지 총길이 2.6㎞의 철도 유휴부지이다.시는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지는 4개 테마숲(활력림, 여유림, 추억림, 어울림) 완성
전북은행, 군산시에 추위 녹이는 '방한 키트' 전달

전북은행, 군산시에 추위 녹이는 '방한 키트' 전달

전북은행이 20일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군산시에 400만원 상당의 방한 키트(100상자)를 기탁했다.방한 키트는 한파 속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용품(담요, 핫팩, 장갑, 넥워머, 방한 조끼 등)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전상익 부행장은 "추워진 날씨만큼 얼어붙은 민생경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사회에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군산시의회 "서해안 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야"

군산시의회 "서해안 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야"

군산시의회가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을 반영할 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시의회는 20일 제269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서 김경식 의원이 발의한 건의안을 채택했다.김 의원은 "지난달 서화성과 홍성을 잇는 서해선을 비롯해 신창과 홍성을 잇는 장항선, 안중과 평택을 잇는 평택선 등 3개 노선이 동시에 개통되면서 경기와 충남 지역의 철도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고 동해안 지역의 포항과 삼척 간 철도 노선도 올해 말에 개통될 예정"이라며 "이와는 대
군산시의회 "근대건축자산 실질적 보존·활용 위해 법 개정해야"

군산시의회 "근대건축자산 실질적 보존·활용 위해 법 개정해야"

군산시의회가 근대건축자산의 실질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한 법 개정과 국가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시의회는 20일 제269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서 설경민 의원이 발의한 건의안을 채택했다.설 의원은 "지금까지 군산시 진흥 구역은 아무런 지원이 없어 보존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으며, 7년 동안 50개가 넘는 건축자산이 멸실되어 법률의 목적과는 다르게 지정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며 "근대건축물이 많은 군산시는 이렇다 할 지원책 없이
군산시의회, 내년 예산 1조6523억 의결…불요불급예산 23억 삭감

군산시의회, 내년 예산 1조6523억 의결…불요불급예산 23억 삭감

전북 군산시의회가 내년 군산시 본예산 1조6523억원을 최종 의결했다.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일 집행부에서 요구한 1조6547억원의 내년 예산안에 대해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52건 23억7700여만 원을 삭감해 내부 유보금에 계상 조치하고 1조6523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내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했다.예산안 중 삭감된 일반회계는 △IFSC 클라이밍 월드컵 4억원 △민간동물보호시설 환경개선 지원
김제시,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 대통령상…인센티브 3억 확보

김제시,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 대통령상…인센티브 3억 확보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1위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전국 지자체의 지출 효율화와 세입 증대 분야에서 지방재정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파·공유하고 우수 지자체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지방재정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특히, 올해 신설된 통합재정운용평가는 국가재정운용 기조에 부합하고 지방재정 핵심 성과를
"군산시·군산시의회 '청렴도 5등급' 추락…반부패 대책 수립해야"

"군산시·군산시의회 '청렴도 5등급' 추락…반부패 대책 수립해야"

참여자치 군산시민연대가 군산시와 군산시의회 종합청렴도 5등급 추락과 관련해 청렴 체감도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군산시민연대는 20일 논평을 통해 "군산시는 전년 대비 1등급 하락으로 5등급, 시의회는 체감도와 노력도에 아무런 변화가 없었으나 1등급 하락해 5등급으로 군산시민에게 불명예를 안겼다"며 "이는 반부패 노력이 시민과 공직사회에 보이지 않는다는 반증으로 실질적인 반부패 실천정책 운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시의 청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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