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은 오는 25일 오후 2시 경기 성남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제 3회 환자 친화형 시험관아기시술(IVF) 국제 난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적인 난임·생식의학 의료진과 연구진을 보유한 차 의과학대와 차 여성의학연구소, 아시아태평양생명의학연구재단 등이 함께 개최한다.
국내·외 300명 이상의 난임 연구자가 모여 난소 기능 회복 및 줄기세포 치료 등에 대한 차세대 세포치료 전략 및 생식의학 분야의 미래를 선도할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차광렬 차병원·바이오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은 "향후 난임 극복을 위해서는 세포치료제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아 생식의학연구본부장은 "차병원은 난임·생식의학의 선두 주자"라며 "앞으로도 학술 교류를 통해 난임·생식의학 분야에서의 혁신과 발전을 써 내려가겠다"고 전했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