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참여자 모집…3월 17일까지

매월 10만원씩 적금 시 2년 후 500만원 수령

전북자치도 고창군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전북자치도 고창군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2025년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을 3월 4일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고창군 내 거주하는 근로 청년(18~39세)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지자체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 지원해 2년 만기 시 최대 5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는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이다.

특히 올해 고창군의 지원 대상은 지난해 20명에서 30명으로 늘어나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청은 3월 4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착순이 아닌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5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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