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24일 제주는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바람은 순간풍속 초속 15m(산지 20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엔 늦은 새벽(오전 3~6시)부터 오전(오전 9~오후 12시) 사이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대기하층 기류를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해 우리나라 상공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미세먼지 등급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앞바다의 물결은 1.5~2.5m 높이로 일겠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