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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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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달간 대포폰 90여개 판매한 일당, 경찰이 검거

한달간 대포폰 90여개 판매한 일당, 경찰이 검거

제주에서 불법 대포폰을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21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20대 남성 A씨 등 5명이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피의자들은 지난 8월 한달 간 내·외국인 신분증을 도용해 대포폰 90여 개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역할을 나눠 유출된 개인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매하고 대포폰 유심칩을 신청하거나 판매하는 일을 했다.경찰은 정확한 부당 수익 및 개인정보 유출 경로, 대포폰
금성호 침몰 2주째…실종자 10명은 여전히 '감감무소식'

금성호 침몰 2주째…실종자 10명은 여전히 '감감무소식'

부산 선적 어선 '135금성호'(129톤)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2주가 지났지만, 이 선박 승선원 중 실종자 발견 소식은 여전히 들려오지 않고 있다.그동안 당국이 진행한 수중 수색 등에서도 별다른 성과가 없어 일각에선 실종자들이 먼바다로 흘러갔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21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제주 비양도 북서쪽 약 22㎞ 해상에서 침몰한 '135금성호'의 실종 선원 10명(한국인 8명·인도네시아인 2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새벽 도로 위 노루 피하려다 '쾅'…아이폰이 119 신고

새벽 도로 위 노루 피하려다 '쾅'…아이폰이 119 신고

제주에서 노루를 피하려던 차량이 도로 옆으로 떨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7분쯤 "충격에 의해 사용자가 응급 상황"이란 아이폰 자동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소방이 확인한 결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금백조로에서 차량이 도로를 이탈해 인근 밭으로 빠진 상태였다.30대 여성 운전자 A 씨는 "노루를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A 씨는 이 사고로 다리 등을 다쳐 제주시 소
제주서 SUV 다리 아래로 3m 추락…"인명피해 없어"

제주서 SUV 다리 아래로 3m 추락…"인명피해 없어"

제주에서 SUV가 약 3m 다리 밑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8분쯤 제주시 용강동 애조로에서 쏘렌토가 다리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운전자는 40대 여성 A씨로, 크게 다치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 앞바다서 바다거북 사체 발견 "머리 부분에 낚시줄"

제주 앞바다서 바다거북 사체 발견 "머리 부분에 낚시줄"

제주 앞바다에서 푸른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다.20일 다큐제주와 제주대학교 고래·해양생물보전연구센터에 따르면 전날 낮 1시쯤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해상에 죽은 바다거북이 떠다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해경이 해안가로 떠밀려온 바다거북 사체를 신양해 확인한 결과 크기 84㎝의 푸른바다거북으로 파악됐다. 불법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머리 부분에 낚시줄 등이 얽혀 있었다.발견된 사체는 자치단체에 인계 후 부검을 통해 사인 규명을 할 예정이다.
풍랑경보로 제주 해상에 긴급피항한 중국어선 400여척 모두 출항

풍랑경보로 제주 해상에 긴급피항한 중국어선 400여척 모두 출항

제주 해상에 발이 묶였던 중국어선 400여 척이 모두 떠났다.19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제주도 남쪽 어업협정선 인근에서 조업 중 악천후로 인해 제주 앞바다에 긴급 피항했던 중국어선 474척이 모두 출항했다.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 인근 해상으로 모였던 이들 어선은 전날 저녁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 내려진 풍랑경보가 풍랑주의보로 변경되면서 차례로 제주 해상을 떠났다.중국 어선은 한중어업협정에 따라 악천후 및 긴급한 상황에서는 상대
10명 실종 금성호 침몰지점 수중수색 재개…'잠수사·ROV 투입'

10명 실종 금성호 침몰지점 수중수색 재개…'잠수사·ROV 투입'

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135금성호(부산선적·129톤)'의 실종선원을 찾기 위한 수중수색이 재개됐다.19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주 비양도 북서쪽 22㎞ 인근에서 해경 잠수사들이 수중수색을 벌였다.오전 10시를 전후해 2인 1조로 짜인 잠수사들이 차례로 입수, 총 4명이 바다에 들어가 수색을 벌였다. 수심 30m 지점까지 들어간 잠수사들은 선체와 연결된 채 떠다니는 어망을 중심으로 탐색했으나 특별히 발견된 것은 없었다. 현재 선체
제주해경, '금성호 침몰' 관련 부산 선사 압수수색

제주해경, '금성호 침몰' 관련 부산 선사 압수수색

최근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부산 선적 '135금성호'(129톤) 침몰 사고와 관련해 이 선박의 부산 선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됐다.1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부산 중구에 위치한 A 선사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이 이뤄졌다.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8일 제주 비양도 북서쪽 22㎞ 해상에서 발생한 135금성호 침몰 사고와 관련한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제주해경서는 "사고 관련 압수수색을 한 것은 맞지만 아직 수사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사항은
제주서 지게차 전복 사고로 50대 남성 부상

제주서 지게차 전복 사고로 50대 남성 부상

제주에서 지게차 전복 사고로 다친 50대 남성이 병원에 이송됐다.1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7분쯤 제주 서귀포 표선면 하천리에서 지게차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50대 남성 A 씨가 지게차 밑에 깔렸다가 구조됐다.A 씨는 소방 닥터헬기로 옮겨져 제주시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금성호 침몰사고 12일째…"기상 악화로 수중수색 어려워"

금성호 침몰사고 12일째…"기상 악화로 수중수색 어려워"

제주 해상에서 '135금성호(부산선적·129톤)' 침몰 사고가 발생한지 12일째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다.19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비양도 북서쪽 22㎞ 해상에서 실종선원 10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주간수색에는 함선 28척(해경 21척, 관공선 5척, 군 2척)과 항공기 6대(해경 3대, 경찰 1대, 군 2대)가 가로 155㎞·세로 74㎞ 구역을 수색하고 있다. 해안가 수색에는 해경 등 367명이 투입됐다.다만 수중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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