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생활종합안내서 '광명에서 시작해요'를 제작해 신축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으로 새로 유입된 시민들의 입주 초기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포 중이다.
지난해부터 재건축·재개발 사업으로 신축 아파트에 입주하는 세대가 1만 세대를 넘어섰고 이 중 절반 이상은 외지역에서 이주한 세대다.
시는 지역 현황과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의료,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담았다.
책자는 광명1동과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를 할 때 받을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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