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명 사망' 화성 아리셀 화재…올해 최악의 '인재'로 기록
2024년 갑진년(甲辰年) 한 해도 경기지역 내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무려 사망자 23명으로 집계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의 충격은 아직 여전하다.23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은 이 사건은 결국 '관리자의 안전의무 소홀'로 그 원인이 밝혀졌다. 올해 최악의 인재다.숨진 근로자들 대부분 외국인노동자인데다 '사망자 보상금 문제' '추모공간' 등 사고 이후에도 유족들의 비난이 계속되는 등 논란이 계속됐다.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