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곳곳 강풍으로 담벼락 무너지고 시설물 쓰러져
경기지역 곳곳에 강풍으로 인해 시설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1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강풍으로 인한 안전조치 사항은 총 101건이다. 구조 1건, 안전조치 100건 등이다.구조 1건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소재 주유소 내 한 휴게 부스가 넘어져 안에 있던 시민 1명이 고립됐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안전조치 100건은 담벼락 및 간판 쓰러짐이다.이날 오전 10시30분께 경기 수원시 권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