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신안산선 붕괴 현장 인근 초등학교, 16일 정상등교

본문 이미지 - 경기 광명시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현장.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11/뉴스1
경기 광명시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현장.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11/뉴스1

(광명=뉴스1) 양희문 기자 = 광명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 붕괴사고 현장 바로 옆에 위치한 초등학교가 16일 등교를 재개한다.

15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서 50여m 떨어진 빛가온초등학교는 14~15일 이틀간 재량 휴업을 진행했다. 신안안선 복선전철 지하붕괴 사고 여파에 따른 안전 조치다.

이후 진행된 안전점검 진단 결과, 학교 주요 구조부에 대한 중대 결함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 측은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학교운영심의회 심의를 거쳐 16일 등교 재개를 결정했다.

광명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 붕괴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3시 13분쯤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깊이 30~40m 지점에 작업자 2명이 매몰됐고 이중 A 씨(30)는 약 13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다른 구조 대상자인 B 씨(50)는 아직 구조되지 못한 상태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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