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단국대학교는 대학 과학기술성과실용화사업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과학기술성과실용화 지원 사업 연차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과기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2022년부터 6년간 국비 60여억 원을 투입해 과학기술 성과 확산을 위한 석·박사급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단국대는 경기도 대표 육성사업과 연계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AI 기반 첨단기계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단국대는 대학원에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를 개설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AI 기반 첨단기계분야 기술 실용화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세부 전공은 △과학기술정책 △과학기술실용화 △과학기술창업 △과학기술경제안보 등이다.
사업단은 전문 인력 양성과 함께 △STAR Academy Day △STAR Experience △STAR IP Camp △STAR AID Campus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정책자문위원회(STAR Think-Tank) 운영 △‘STEP FUTUREs’ 정책자료집 발간 △‘과학기술융합연구’ 학술지 발간 등을 주도하고 있다.
임성한 단장은 “3년 연속으로 전국 최우수에 선정된 것은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경기도 대표 육성사업인 디지털헬스케어와 AI기반 첨단기계분야를 연계해 산학프로젝트를 추진한 사업단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과학기술 성과에 대한 이해를 높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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