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1) 전원 기자 = 4·2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9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다.
다만 오후에 광주와 전남 일부지역에 가끔 구름이 많고 0.1㎜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전날보다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장성·화순·곡성·보성 -1도, 함평·영암·장흥 0도, 광주·무안 1도, 순천·해남·고흥 2도, 목포·진도·광양 3도, 신안·여수 4도 등으로 전날보다 낮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영광 9도, 무안·함평·신안 10도, 광주·나주·곡성·완도 11도, 순천·여수 12도, 광양 13도 등으로 9~13도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는 '좋음', 전남은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조특보가 발효된 광주와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15㎧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산불 예방 등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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