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25일부터 6월 22일까지 반 고흐 특별전을 개최한다.
22일 미술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네덜란드 크뢸러 뮐러 미술관이 소장한 반 고흐의 대표작 중 엄선된 76점이 공개된다.
전시는 반 고흐의 예술적 여정을 다섯 개의 주요 시기로 구분해 그의 변화와 발전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반 고흐의 대표작을 통해 그의 예술 세계와 삶을 조명하는 뜻깊은 기회로, 서울에 이어 광역시에서는 처음으로 반 고흐의 원화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전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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