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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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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
대전문화재단 임직원, 소제동서 '사랑의 연탄배달'

대전문화재단 임직원, 소제동서 '사랑의 연탄배달'

대전문화재단 노사협의회는 20일 대전 동구 소제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배달’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백춘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임직원 50여 명이 총 1800장의 연탄을 6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온기를 전했다.연탄은 지난 10월 민관군화합페스티벌 플리마켓 ‘함께하장’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구입했다.백춘희 대표이사는 “연탄 배달을 통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문화예술 발전뿐 아니라
“청년창업 지원, 인구감소 해소”…보령시, 5년간 99개 창업 도와

“청년창업 지원, 인구감소 해소”…보령시, 5년간 99개 창업 도와

충남 보령시가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지역인구 감소문제 해결에 나섰다.20일 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99개의 창업기업을 지원해 총 131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드는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다.올해는 26개 기업 및 개인이 지원사업을 신청해 창업교육과 경진대회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8개 기업이 창업으로 이어졌다.지원사업을 통해 창업 후 5년 내 폐업률은 12.1%에 불과하다. 같은 기간 전국적의 폐업률이 71.7%인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부여 양계장 화재…닭 1000여 마리 폐사

부여 양계장 화재…닭 1000여 마리 폐사

충남 부여군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100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20일 부여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 58분께 부여 외산면 장항리에 위치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건물 3개동 중 1개동 일부가 소실됐다.이 불로 닭 10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70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여군, 국가유산청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 2개 사업 선정

부여군, 국가유산청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 2개 사업 선정

충남 부여군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부여 문화유산 야행’과 ‘무량사에서 매월당의 지혜를 찾다’ 2개 사업이 국가유산청장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군은 올해 △문화유산 야행 △생생 국가 유산 4개 사업 △향교·서원 2개 사업 △전통산사 1개 사업을 운영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국가 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2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부여 문화유산 야행’은 부여군과 백제역사문화연구원
부여군 굿뜨래페이, 올해의 좋은 정책 대상 수상

부여군 굿뜨래페이, 올해의 좋은 정책 대상 수상

충남 부여군 굿뜨래페이가 ‘2024 대한민국 좋은법·좋은 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좋은 정책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굿뜨래페이는 가맹점 간 재사용이 가능한 전국 유일의 순환형 지역화폐로 발행액의 10% 이상 순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적극적인 정책발행으로 군민의 경제적 안정과 자립을 이끌어낸 성과를 인정받았다.굿뜨래페이는 총 유통액 5225억 원, 순환 부가가치 540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 자금 역외유출 방지, 농촌지역 자립경제 실
대전전통나래관, 20일부터 10년의 발자취 아카이브 전시

대전전통나래관, 20일부터 10년의 발자취 아카이브 전시

대전전통나래관이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0년의 길, 대전전통나래관 10년 아카이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10간 년의 성과를 되짚어보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대전전통나래관이 지난 10년간 걸어온 여정을 돌아보는 아카이브 전시로 설립 과정부터 다양한 교육, 전시, 행사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전통문화의 향유에 기여한 기록을 한눈에 조망한다.전시는 무형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위한 주요 활동과 함께 무형유
보령시, 내년 1∼2월 대천-호도-녹도 여객선 1일 2항차로 증편

보령시, 내년 1∼2월 대천-호도-녹도 여객선 1일 2항차로 증편

충남 보령시는 2025년 1~2월 대천-호도-녹도 항로 여객선을 1일 2항차로 증편 운항한다.19일 시에 따르면 대천-호도-녹도-외연도 항로 여객선 운항은 하절기 1일 2항차, 동절기에는 빠른 일몰 시간과 바다 기상 등을 고려해 1일 1항차로 단축 운항해 섬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시는 섬 주민 해상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섬 주민, 여객선사와의 협의를 통해 대천-호도-녹도 항로 구간에 한해 1일 2항차 운항에 합의, 섬 주민
‘대천 겨울바다 사랑 축제’ 21~25일 대천해수욕장서 열려

‘대천 겨울바다 사랑 축제’ 21~25일 대천해수욕장서 열려

'2024 대천 겨울바다 사랑 축제'가 오는 21~25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사랑, 불빛 그리고 바다'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야간경관이 어우러져 겨울바다의 특별한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 첫날인 21일에는 테마파크 점등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 행사가 펼쳐진다. 이선호의 버블쇼, 가수 한수영의 무대와 감성 듀오 옥상달빛의 특별공연이 이어지며,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쇼도 진행
보령시의회 사랑의 연탄 기부·배달 봉사활동

보령시의회 사랑의 연탄 기부·배달 봉사활동

충남 보령시의회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18일 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회기 운영을 마치고 대천 4동 일대에서 최은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사랑의 연탄 기부 및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총 5가구에 3334장의 연탄 전달돼 올겨울 추위 걱정을 덜게 됐다.최은순 의장은 “차가운 겨울바람이 불어오는 시기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
박정현 부여군수, 금강하구둑 생태복원 방안 제안

박정현 부여군수, 금강하구둑 생태복원 방안 제안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금강하구둑 생태 복원 방안을 제안했다.박 군수는 지난 17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2024 국가하구 생태복원 전국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해수 유통에 소요되는 재원을 정부가 부담하도록 특별법을 제정하고, 국가 하구 생태복원이 국정과제에 포함되도록 초광역민관정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1990년도에 준공된 금강하구둑은 금강 하류 지역의 농업용수와 군산산업단지의 공업용수를 공급했지만 현재는 수질 등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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