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일자리 등 청년정책에 272억 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자리 분야에 177억 원을 집중 투자해 14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구직활동 비용 절감을 위한 면접 정장 무료 대여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 또 농지 임차료 지원, 상생 일자리 지원, 대학생 아르바이트 지원 사업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주거지원 분야는 57억원을 들여 충남 서울학사 입사 지원, 전입 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주거급여 분리 지급 등 6개 사업을 추진해 청년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선다.
교육 분야에는 논산형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과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사관학교 운영 등 8개 사업에 12억 원을 투자한다.
복지‧문화 분야에는 논산형 결혼축하금 지속 지원, 청년 문화예술패스, 자립 준비 청년 자립 수당 지원, 청년 내일저축계좌 지원사업 등 9개 사업에 16억을 지원한다.
참여‧권리 신장을 위해 청년정책 활성화와 청년 커뮤니티 지원, 청년의 날 행사 운영, 청년꽃피움터, 청년 꿈 키움 광장 운영 등 7개 사업에 8억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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