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아들' 윤후, 송지아와 최근 새벽 영상통화…"오로라 보여주려고"

ENA ‘내 아이의 사생활’ 30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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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내 아이의 사생활’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어린 시절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윤민수의 아들 윤후와 송종국의 딸 송지아와 최근에도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송지아와 윤후가 오랜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송지아는 윤후에게 "며칠 전에 오빠가 새벽 4시에 전화했잖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다섯 시 반에 일어나야 하는데, 밤하늘을 보여주더라, 오로라 보라고"라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윤후가 "오로라 보였냐, 안 보였냐"고 물었지만 송지아는 "영상통화라 어두워서 안 보였다"라고 대답했다.

윤후는 송지아에게 "난 널 생각하는 마음으로 너한테 보여주고 싶었다, 오로라 보는 게 얼마나 힘든데"라고 말하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송지아는 "몇 명을 생각해서 몇 명한테 전화 돌렸냐"고 물었고 윤후는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너한테 바로 보냈다, 네가 그 안에 든다는 이야기다"라고 대답하며 "이건 진짜다"고 덧붙였다. 송지아는 "한 20명한테 보냈으면 조금 '뭐야' 할 뻔했다, 사진 고마웠다"라고 대답했다.

gimb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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