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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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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
문진석 "쿠팡 등 물류창고에 냉난방 의무화…국토부 관리감독 강화"

문진석 "쿠팡 등 물류창고에 냉난방 의무화…국토부 관리감독 강화"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천안갑)이 택배물류회사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관리·감독 강화, 사업자의 냉난방시설 설치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이른바 '쿠팡 관리·감독 강화 2법'을 대표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문 의원에 따르면 앞선 조사에서 쿠팡 노동자의 80%가 '물류 사업장에서 더위·추위를 심각하게 느낀 적이 있다'고 답할 정도로 쿠팡 물류 캠프는 냉난방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또 현행 '생활 물류 서비스산업 발전법'엔 국토부 등 관계기관 합동점
예산군 내년 예산안 8742억 편성…일반회계 996억↑

예산군 내년 예산안 8742억 편성…일반회계 996억↑

충남 예산군이 8742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예산군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 중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996억 원(13.73%) 증액한 8246억 원, 특별회계는 79억 원(18.96%) 증액한 496억 원으로 편성됐다.세출 중 사회복지 분야는 △기초생활보장 급여(생계급여) 164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61억 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91억 원 △기초연금 지급(지자체 보조) 81
서산 폐기물 야적장 화재 2시간30여분 만에 진화…자연발화 추정

서산 폐기물 야적장 화재 2시간30여분 만에 진화…자연발화 추정

22일 오후 9시 12분께 충남 서산시 양대동 환경종합타운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나 2시간 30여분 만에 완진됐다.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은 공공하수처리시설 당직 근무자 신고를 받고 차량 13대와 인력 30명을 화재 현장에 투입, 같은 날 오후 11시 49분께 불을 진화했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 당국은 이번 화재가 야적장에 쌓여 있던 30톤가량의 매립 폐기물에서 축적된 열로 인한 자연발화로 추정하고 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흑백요리사’처럼…예산군‧더본코리아 ‘챔피언십 요리대회’ 연다

‘흑백요리사’처럼…예산군‧더본코리아 ‘챔피언십 요리대회’ 연다

충남 예산군은 내달 13일 더본코리아와 협업으로 ‘제3회 예산 글로벌 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를 옛 충남방적 내 특별 무대(스테이지)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글로벌 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는 경연 전 과정을 촬영해 추후 유튜브로 공개할 예정이다.군은 최근 인기를 얻었던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와 오는 30일부터 첫 방영되는 ‘레미제라블’과 연계해 요리 열풍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다.시상금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해 △대상(1팀) 농림축산식품부
천안 목천읍서 산불 55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천안 목천읍서 산불 55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22일 낮 12시 22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도장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55분 만에 진화됐다.산림 당국은 오후 1시 17분께 진화 헬기 4대와 진화 차량 15대, 진화 인력 70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를 완료했다. 인명피해는 없다.산림당국은 산불조사 감식반을 투입해 산불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
민주당 충남도당 “대전·충남 행정통합 선언은 포퓰리즘”

민주당 충남도당 “대전·충남 행정통합 선언은 포퓰리즘”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22일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의 대전·충남 행정통합 선언을 비판하는 성명을 내고 정치적 의도가 다분한 성급한 선언이라고 비판했다.민주당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충남·대전의 통합은 두 시·도지사가 결정할 문제가 아닌 충남도민과 대전시민의 충분한 의견 수렴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국회 차원의 논의를 통해 구체화 돼야 하며 정치적 계산에 따른 수단으로 사용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이어 "충북과 세종을 포함한 충
충남문화관광재단, 스페인서 중고제 공연 우리문화 알려

충남문화관광재단, 스페인서 중고제 공연 우리문화 알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스페인 3개 도시에서 ‘중고제 가·무·악’을 공연하며 충청을 알렸다고 21일 밝혔다.‘중고제 가·무·악 공연’은 그라나다, 말라가, 우에르칼 오베라 3개 도시에서 진행했다.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히스파니아 무지카 재단과의 MOU 체결과 중고제 소리와 비슷한 안달루시아 지역의 전통예술 플라멩코와의 협업 공연 교류 등 성과를 끌어냈다.서흥식 대표는 “스페인 현지에서 우리 중고제를 알리고 스페인의 플라멩코와 비슷해 콜라보 제안을
‘충남예술의전당’ 설계 내년 8월 완성…2028년 건립

‘충남예술의전당’ 설계 내년 8월 완성…2028년 건립

충남도는 ‘충남예술의전당’ 설계를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총 1227억원이 투입되는 충남예술의전당은 내포신도시 문화시설용지(예산군 삽교읍 목리) 1만4080㎡ 규모에 2028년 건립될 예정이다.내년 상반기까지 중앙투자심사, 건설기술심의를 마무리하고 그해 8월 설계용역 완료한 뒤 2026년 착공에 들어간다.충남예술의전당이 완공되면 충남도서관, 충남미술관과 함께 도민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최동석 건
충남도·대전시 행정통합 추진 선언…'슈퍼 광역도시' 만든다

충남도·대전시 행정통합 추진 선언…'슈퍼 광역도시' 만든다

충남도와 대전시가 행정구역 통합을 향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충남도와 대전시는 21일 공동 선언문을 내고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광역경제생활권을 구축해 세계 60위 수준의 경제력을 갖춘 우리나라 2위 경제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대전의 과학기술과 충남의 산업 인프라를 결합해 세계와 경쟁하며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한다는 구상이다.하지만 일부에서는 위로부터 일방적인 통합에 대해 부정적 견해도 만만치 않아 극복할 과제다.수
이용록 홍성군수 “김 가공산업 특화지구 지정 추진”

이용록 홍성군수 “김 가공산업 특화지구 지정 추진”

이용록 홍성군수는 21일 열린 홍성군의회 시정연설에서 ‘김 가공산업 특화 지구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군수는 이날 군의회에 2025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서해안 시대를 선도할 6대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이 군수는 “기업 수요 확보율 160%를 달성한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AI·첨단 모빌리티·반려동물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청년 스마트팜 프리미엄 단지 조성을 통해 미래 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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