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야산 불…26분 만에 진화

22일 발생된 의성 산불의 진화율이 23일 2%대로 하향된 가운데 소방과 산림 당국의 진화 장미 및 인력 정비소를 의성군민운동장에 마련했다. 진화 헬기와 장비 등이 쉴새없이 드나들고 있다.2025.3.23/뉴스1 ⓒ News1 신성훈 기자
22일 발생된 의성 산불의 진화율이 23일 2%대로 하향된 가운데 소방과 산림 당국의 진화 장미 및 인력 정비소를 의성군민운동장에 마련했다. 진화 헬기와 장비 등이 쉴새없이 드나들고 있다.2025.3.23/뉴스1 ⓒ News1 신성훈 기자

(대구=뉴스1) 정우용 기자 = 24일 오후 3시 34분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26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대, 차량 23대, 인력 77명을 동원해 26분 만인 오후 4시쯤 불길을 잡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 대책본부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를 소홀히 할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 위험이 있다"며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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