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독도, 명백한 우리 영토"…日 '다케시마의 날' 강력 규탄

흥사단독도수호본부, 한국독도연구원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일본의 소위 다케시마의 날 철폐 촉구’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을 갖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5.2.2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흥사단독도수호본부, 한국독도연구원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일본의 소위 다케시마의 날 철폐 촉구’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을 갖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5.2.2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안동=뉴스1) 남승렬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일 일본 시마네현이 여는 '다케시마(독도의 일본 명칭)의 날' 행사를 두고 강하게 규탄했다.

이 도지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독도에 대한 왜곡된 여론을 도모하는 것을 전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북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임을 다시 한번 국내외에 천명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일본은 무모한 역사 왜곡의 야욕을 멈추고 진정한 반성의 자세 위에 새로운 한일 관계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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