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팅크웨어(084730)는 풀HD(FHD) 화질을 지원하는 블랙박스 '아이나비 Z1500'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판매 가격은 29만 9000원이다.
아이나비 Z1500은 기존 아이나비 Z1000의 후속 제품으로, 전방 FHD 및 후방 HD 영상 화질을 기본 탑재해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녹화를 지원한다. 또 3.5인치 풀 터치 LCD 화면을 통해 녹화 영상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은 별도 외장 GPS를 통해 과속 단속 지점 등을 안내하는 '안전운행도우미' 기능, 상시 녹화, 이벤트(충격) 녹화, 수동 녹화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아이나비 정품 제품에 한해 3년간 무상 AS를 제공, 사후 관리도 강화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야간 및 저조도 환경에서의 선명한 녹화(나이트 비전) △차량 배터리가 설정된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블랙박스를 자동 차단하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장기간 주차 녹화 및 효율적인 저장 공간 활용이 가능한 '타임 랩스' 및 '포맷 프리 2.0'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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