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1분기 암행순찰차량을 통해 1911건의 교통 위반 행위를 단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새벽, 야간시간대에도 암행순찰차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주요 교통 사망사고 요인인 신호위반 단속 114% 증가(168→360건), 속도위반 단속 3.6% 증가(1311→1358건), 교통사고 발생 시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띠 미착용 단속 535.3% 증가(17→108건)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암행순찰차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며 "특히 탑재형 단속카메라 확대 설치로 전체 위반 중 비율이 가장 높은 속도위반 사항을 집중 단속할 예정으로 주변에 순찰차나 경찰관이 보이지 않더라도 스스로 속도를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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