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iM뱅크는 2일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상생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억 원을 특별 출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물가상승 및 내수부진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신보는 iM뱅크의 출연금 30억 원의 15배인 450억 원 규모의 보증재원으로 전통시장 상인, 소기업,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버팀금융 이차보전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연계한 저금리 금융 지원에 나선다.
대출은 대면 신청은 최대 1억 원까지, iM뱅크 앱을 통한 비대면 신청은 최대 7000만 원까지 가능하며, 경북신보는 90~100%의 대출 보증과 보증료 및 금리 감면 등의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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