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 기념우표 48만장 발행
우정사업본부는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을 맞아 '육부촌'(六部村)과 '보문호' 등 모습을 담은 기념우표 48만 장을 다음 달 4일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보문관광단지는 850만㎡ 규모의 종합 휴양관광지로 특급 호텔과 놀이시설, 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곳은 1975년 4월 4일 대한민국 1호 관광단지로 공식 지정됐다.기념우표에 담긴 육부촌은 한국 최초의 국제컨벤션센터(국제회의장)로 불린다. '경회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