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팅크웨어(084730)는 자사 브랜드 '아이나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한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내비게이션 부문 19년 연속, 블랙박스 부문 13년 연속 1등 브랜드로 각각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K-BPI는 국민 소비 생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서비스 등 브랜드를 측정하는 지수다.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 브랜드파워 조사 결과를 매년 공표하고 있다.
아이나비는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부문에서 각각 1000점 만점에 519.3점, 731.9점을 얻어 1위로 선정됐다.
회사는 고객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기술력과 고품질 제품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9월에는 자율주행 플랫폼 '암바렐라 CV' 기반의 객체 인식 알고리즘과 딥러닝 기술이 담긴 최첨단 AI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 Plus’를 출시하기도 했다.
사측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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