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공영홈쇼핑은 지난달 발생한 경상도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성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지원 및 이재민 긴급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은 이번 성금 기탁과 별도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도 함께 진행 중이다. 4월 23일까지 성금을 모아 중소벤처기업부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임직원들의 진심이 전해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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