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3세 경영 시작…손연호 장남 손흥락 대표이사 선임
경동나비엔(009450)이 오너 3세 경영을 본격화한다. 손연호 경동나비엔 회장의 장남 손흥락 부사장을 각자 대표로 선임했다.경동나비엔은 26일 경기도 평택시 경동인재개발원 콘덴싱홀에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회사는 주총 후 이사회에서 손연호, 손흥락, 장희철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손연호 회장과 각자 대표를 맡았던 김종욱 전 대표는 지주사인 경동원 대표이사로서 경영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신규 선임된 손흥락 대표는 손연호 회장의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