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에이스침대(003800)는 지난달 공개한 2025 신규 디지털 콘텐츠 '숙면 보존의 법칙' 캠페인 시리즈 영상이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800만 회를 넘겼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인 궤도가 주인공을 맡아 숙면을 가능케 하는 침대 과학의 원리를 알기 쉽게 소개한다.
과학에 진심이지만 어딘가 엉뚱한 매력을 지닌 괴짜 과학자인 그는 연구실을 벗어나 실생활에서 침대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한다. 트레이드 마크이자 매력 포인트인 '공대 개그'를 적재적소에 던지고, 실생활에서 공감할 수 있는 설명까지 곁들여 소비자의 공감을 유도했다.
첫 번째 영상 '수면 가속도의 법칙'은 매트리스 가장자리까지 지탱하는 일관된 지지력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내용이다.
궤도는 흔히 알고 있는 중력 가속도 개념을 빌려 잠에 빠져드는 속도를 '수면 가속도'라고 부른다. 그리고 에이스침대만의 '올인원 공법'을 적용한 매트리스가 수면가속도를 높여줌을 보여주기 위해 실험맨들을 2종류의 매트리스에 올려보낸다.

비올인원 매트리스 위 실험맨은 가장자리 지지력이 약해 중심을 잘 잡지 못하지만, 올인원 매트리스 위에서는 여유롭게 음료를 즐기는 모습이 대조적으로 연출된다.
이어 오페라 글라스를 쓴 궤도의 시선으로 높이 뛰어오른 발레리나가 보이더니 매트리스 가장자리에 안전하게 착지한다. 스프링과 내장재를 통째로 찍어 고정해 가장자리까지 안정적으로 지탱하는 올인원 공법의 성능을 유쾌하게 표현한 것이다.
두 번째 영상 '자용 잘자용 법칙' 역시 1편과 비슷한 구성이다. 작용 반작용 법칙을 패러디한 이 영상에서 궤도는 매트리스 충격 흡수력을 테스트해 본다.
에이스침대 매트리스 아래 달걀을 놓고 실험한 결과 평균 몸무게 20kg인 어린이 실험맨들이 침대 위에서 1시간 동안 뛰어도 달걀은 깨지지 않는 모습이 연출된다.

이는 매트리스에 내장된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의 뛰어난 탄력성과 강한 결합 구조가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기 때문이다.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은 에이스침대가 16년에 걸쳐 개발해 글로벌 15개국 특허를 획득한 침대과학 기술이다.
세 번째 영상 '표면잠력 현상'은 표면장력 개념을 빌려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유지하는 에이스침대의 에어웨이(Air way) 공법을 설명한다.
궤도의 실험에서 에어웨이 공법 스펀지는 공기를 잘 통과시켜 솜사탕을 띄우지만, 일반 스펀지는 공기를 순환시키지 못해 솜사탕이 뜨지 않는다.
또한 실험자를 통해 수면 시 습도를 측정한 결과 공기 순환이 원활한 에어웨이 매트리스의 수면 환경이 훨씬 쾌적하다는 것이 수치를 통해 입증된다. 궤도는 에어웨이 공법이 '숙면 저항도'를 낮춰 순간적으로 숙면하게 되는 '잠율주행' 상태로 접어들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에이스침대는 지난해에도 배우 박보검을 연구원으로 내세운 '침대는 왜 과학일까' 캠페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캠페인이 비교실험을 통해 에이스침대 제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데 집중했다면, 궤도와 함께한 이번 광고는 기발하고 재치 있는 실험으로 '침대=과학' 명제를 더 친근하게 풀어냈다.

특히 '숙면 보존의 법칙'이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완벽한 수면 조건까지 탐구하면서, 소비자에게 좋은 잠을 제공하겠다는 브랜드의 진심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분석이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는 첨단 침대 과학의 대표 주자로서 브랜드 헤리티지인 '침대=과학' 메시지를 보다 쉽게 소개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일환"이라며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원천으로 삼아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높인 신선한 커뮤니케이션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했다.
2025 디지털 캠페인 '숙면 보존의 법칙' 시리즈 영상은 에이스침대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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