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산업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할 미래 제조 혁신 대표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25 스마트 공장·자동화 산업전'이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사흘간 일정으로 개막했다.
1990년 '한국 국제 공장자동화 종합전'으로 시작해 올해 35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자동화에서 자율화로(Automation to Autonomy)'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점은 현대글로비스에서 아시아 최초로 시연을 선보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물류로봇 '스트레치' 다.
스트레치는 약 23㎏에 달하는 상자를 시간당 평균 600개씩 나를 수 있는 팔을 갖췄으며 하부에는 자율 이동 로봇인 AMR(Autonomous Mobile Robots)이 장착돼 최적의 위치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현대 오토에버의 대규모언어모델(LLM·Large Language Model) 기반 AI 제조 관리 솔루션,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협동로봇(Collaborative Robot·Cobot)과 IoT·AI 기반 지능형 전력 시스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자율주행 로봇 등 다양한 기업의 기술·제품·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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