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인천세관, 요소수 위장 서리태 230톤 밀수·유통책 적발
중국산 서리태를 요소수로 위장해 인천항으로 밀수한 뒤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다.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은 관세법 위반 혐의로 40대 총책 A씨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모두 19차례에 걸쳐 시가 13억원 상당의 서리태 230t을 국내로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서리태가 항암 및 노화·탈모 방지 효과가 탁월해 각광받고 있는 점과 487%의 관세가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