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주승이 어머니에게 돌진하는 코코의 모습에 씁쓸해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주승이 어머니의 반려견 코코를 한동안 돌봐주다가 다시 본가로 돌려보냈다.
이주승이 코코를 산책시킨 뒤 어머니가 기다리던 집으로 향했다. 코코가 어머니를 보자마자 돌진해 웃음을 샀다. 이주승이 인터뷰에서 "뭐 어쩔 수 없죠. 어머니가 밥 주는 사람이기 때문에 저보다 잘 따르는 게 당연하지 않나 싶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다행히 이주승에게 으르렁대지는 않았다. 발을 닦아주는데도 코코가 가만히 있어 주목받았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시선은 어머니에게만 향했다. 결국 이주승의 품에서 탈출해 신이 났다. 이 가운데 코코의 우람한 등판이 공개되며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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