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31일 공공시설사업소에서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AI 시대의 공직 혁신, 기회와 도전과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에서의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생성형 AI의 기본원리부터 행정 및 실무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직접 실습하며 업무에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AI 기술 활용 능력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정보화 역량을 더욱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이어오고 있는 생성형 AI 중심의 교육을 매년 점진적으로 개선해 실질적인 업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AI 시대에 공직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생성형 AI와 같은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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