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박경림 母 펑펑 울린 사연 고백…"19세 때부터 본 사이"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24일 방송

본문 이미지 -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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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최진혁이 방송인 박경림과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24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박경림이 박수홍, 장나라, 최진혁을 초대해 특별한 4인용 식탁을 꾸렸다.

박경림과 소속사 선후배로 만난 21년 지기 최진혁. 최진혁은 가수를 꿈꿨던 소속사 연습생 시절, 배우의 길을 권유한 박경림의 조언 덕분에 연기자가 됐다고 밝혔다. 이후 최진혁은 데뷔 후 7년여간 무명의 시간을 보내다 드라마 '구가의 서' 속 구월령 캐릭터로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최진혁의 데뷔 과정을 지켜봤던 박경림은 "당시 진행하는 라디오에 최진혁이 단독출연했는데 소개하면서 눈물이 났다"라고 고백했다. 서울에 상경해 아무것도 없던 최진혁에게 박경림의 부모님도 많은 도움을 줬다고.

최진혁은 "4~5년 전, (박경림) 누나 어머니를 혼자 찾아뵌 적이 있다"라며 때마침 박경림 본가 근처에서 촬영 중 가벼운 마음으로 용돈을 챙겨 박경림의 어머니를 찾아갔다고 밝혔다. 최진혁은 "어머니께서 펑펑 우셨다"라며 "저도 눈물이 나서 도망쳐 나왔다"라고 고백했다. 박경림은 19세 때부터 봐왔던 최진혁이 기특했을 것이라며 "진혁이 어머니도 매달 참기름을 보내주신다, 통깨, 홍어 무침, 전복장아찌 등도 보내주신다"라고 두 가족의 특별한 관계를 전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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