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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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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부
野, '2026학년도 의대 감원법' 추진…전공의 복귀 해법 될까?

野, '2026학년도 의대 감원법' 추진…전공의 복귀 해법 될까?

더불어민주당이 2026년 의대정원을 줄일 수 있게 하는 법률 개정안을 추진하면서 국회 통과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당장 내년(2025년) 입시를 멈출 수 없다면 내후년 정원이라도 줄이면서 의대생·전공의의 복귀 명분을 마련할 때라는 목소리가 의사들 사이에서도 나오고 있다. 다만 사태 해결의 열쇠를 쥔 의대생·전공의들의 복귀가 실제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국회 보건복지위는 더불어민주당 강선우·김윤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보건의료인력 지원법 개정안
위암 확진 후 한 달 내 수술, 병원 100%·상급병원 81%

위암 확진 후 한 달 내 수술, 병원 100%·상급병원 81%

암을 진단받고 한 달안에 수술을 받은 환자 비율이 의료기관 종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암은 병원에서 진단받으면 100% 한 달안에 이뤄졌지만, 상급종합병원에서는 81%만 수술을 받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20일 이런 내용이 포함된 2주기 1차(2022년)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결과를 심평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건강e음'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암은 국내 사망률 1위 질환으로, 심평원은 지난 20
내년 보건의료 R&D 예산 2조1047억원…올해 대비 14.5%↑

내년 보건의료 R&D 예산 2조1047억원…올해 대비 14.5%↑

정부가 내년 보건의료 주요 연구개발(R&D)에 2조104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는 올해보다 2723억 증액된 규모로, 정부 주요 R&D 예산의 약 8.5%에 해당한다.보건복지부는 20일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5개 부처의 보건의료 주요 R&D 예산을 이같이 보고받았다고 밝혔다.올해 보건의료 주요 R&D 예산인 1조8324억 원보다 2723억 원 증가한 규모다. 정부 주요 R&D 예산 24조8000억 원의 약 8.5
조기 폐경 환자에 '자가지방' 투여 불임 치료…임상연구 과제 선정

조기 폐경 환자에 '자가지방' 투여 불임 치료…임상연구 과제 선정

보건복지부는 지난 19일 2024년 제12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심의위)를 열고 첨단재생의료 임상 연구과제 9건 중 2건을 적합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적합 의결된 과제는 조기 난소 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기계적 방식으로 분리한 자가 지방 유래 기질혈관분획을 투여하는 저위험 임상연구다.조기 난소 부전은 40세 이전에 조기 폐경되는 경우로서 여성의 불임 원인이 되는 질환이다.기질혈관분획이란 채취된 지방조직에 효소처리 후 원
복지위, 2026학년도 의대 정원 감축 법안 상정…"23일 심의"

복지위, 2026학년도 의대 정원 감축 법안 상정…"23일 심의"

의정 갈등 해결이 요원해 보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등 정치권이 지난 19일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만나 공개 토론회 제안 등 중재에 나섰다. 그러나 의사들은 당장 2025학년도 모집정지를, 정부는 의료 개혁은 변함없이 추진하겠다는 등 견해차가 커 뾰족한 해결책을 도출하기 힘들어 보인다.20일 국회와 의료계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국회 김영호 교육위원장,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과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국회·의협, 의대 증원 '공개 토론회' 연다…정부·의료계 한자리에(종합)

국회·의협, 의대 증원 '공개 토론회' 연다…정부·의료계 한자리에(종합)

국회와 의료계가 의과대학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참여하는 공개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김영호 교육위원장과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 박형욱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의협 비대위원)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1시간 20분 동안 간담회를 가진 뒤 이같이 밝혔다.박주민 복지위원장은 간담회 후 "의료대란 장기화를 해소하자는데 공감대를 같
국회 만난 전공의 대표 "젊은 의사 요구 변함없어…尹 정책 중단해야"

국회 만난 전공의 대표 "젊은 의사 요구 변함없어…尹 정책 중단해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젊은 의사들의 요구는 변함없다. 학생들도 내년에 돌아가지 않겠다고 한다"며 사태 해결을 위해서는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중지가 최선이라고 강조했다.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의협) 회관에서 박형욱 의협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국회 김영호 교육위원장,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박단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국회 제안으로 진행됐
"비타민D, 치료제 없는 노년기 근감소증 예방에 효과"

"비타민D, 치료제 없는 노년기 근감소증 예방에 효과"

비타민D가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노인에서 혈중 비타민D의 적정 농도 유지가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학술지에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근감소증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의 양, 근력, 근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감소하는 질환으로, 활동 장애 및 당뇨병, 대사질환 등 노인성 질환을 유발해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협하고 있다.세계보건기구(WHO
외아들 결혼 앞두고 쓰러진 아버지…6명 생명 살리고 하늘 나라로

외아들 결혼 앞두고 쓰러진 아버지…6명 생명 살리고 하늘 나라로

"아버지, 그동안 가족들 보살피느라 고생 많이 하셨는데 이제는 걱정하지 말고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늘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나누고 베풀고 살았는데, 마지막 가는 길도 다른 생명을 살리고 떠나시니 너무나 자랑스럽고 보고 싶어요"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30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서 서영택 씨(67)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의 생명을 살린 뒤 세상을 떠났다고 19일 밝혔다.서 씨는 지난달 23일 길에서 쓰러진 것을 지나가던 사람이 발견해
"尹 의대증원, 서남의대 같은 폐교사태 불러올 것…모집 정지해야"

"尹 의대증원, 서남의대 같은 폐교사태 불러올 것…모집 정지해야"

의대 교수들은 윤석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이 부실 교육으로 폐교된 '서남의대 사태' 같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2025학년도 의대 모집정지를 촉구했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19일 성명을 내고 "교육부 장관과 총장들은 서남의대 폐교 사태의 교훈을 명심하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윤석열표 파괴적 의대증원정책을 지금 당장 철회하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교육부 장관과 의대를 둔 전국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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