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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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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부
중동 등 18개국 중점검역…"입국 시 증상 있다면 신고해야"

중동 등 18개국 중점검역…"입국 시 증상 있다면 신고해야"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해외 감염병 발생 상황을 반영해 올 2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과 검역관리지역을 지정하고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검역관리지역은 감염병이 유행하거나 유행할 우려가 있어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의미한다.중점검역관리지역은 이런 검역관리지역 중 유행하거나 유행할 우려가 있는 검역감염병이 더 치명적이고 감염력이 높아 집중적인 검역이 필요한 지역이다.질병청은 중점검역관리지역과 검역관리지역을 반기마다 정했으나,
딥바이오 "AI 병리 솔루션, 의료 혁신 이끌 게임 체인저"

딥바이오 "AI 병리 솔루션, 의료 혁신 이끌 게임 체인저"

"딥바이오의 암 진단 보조 AI 솔루션은 전문가들의 암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예후를 판정하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더 나은 치료 의사결정을 이끄는 데 유용한 기술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임상의사가 환자를 돌보고, 가장 잘하는 데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인공지능(AI) 기반 암 진단 분석 솔루션 기업인 딥바이오의 곽태영 CTO(최고기술책임자)는 27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24회 바이오리더스클럽 조찬행사'에
[100세건강] 임플란트는 '사후 관리' 필수…'3.2.4 수칙'도 있다

[100세건강] 임플란트는 '사후 관리' 필수…'3.2.4 수칙'도 있다

100세까지 살 수 있다는 요즘, 치아 개수와 상태를 보면 얼마나 건강하게 살 수 있을지 가늠된다고 할 만큼 치아 건강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임플란트 치료'가 주목받는 가운데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의료진들은 진단했다.25일 치과의사들에 따르면, 임플란트는 영구치가 상실된 부위에 치아 뿌리를 대체할 생체 친화 금속인 티타늄을 심고 그 위에 인공치아 보철물을 연결해 영구치 역할을 하도록 도와주는 치료다. 티타늄은 인체에 해가 없고 생체
강석연 식약평가원장 "업계의 문지기 되겠다…문고리 권력 지양"

강석연 식약평가원장 "업계의 문지기 되겠다…문고리 권력 지양"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산업계의 연구개발(R&D), 제품화에 '문지기'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닫을 수도, 열 수도 있지만 문고리 권력을 쓰지 않고, 업계가 그 문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강석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26일 오전 뉴스1 주최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24회 바이오리더스클럽 조찬행사'에서 "규제기관(의 역량)이 강한 국가에서는 제품력도 강한 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강석연
신규 공보의 현장 직무교육 없이 배치…공보의 대표 '착취' 반발

신규 공보의 현장 직무교육 없이 배치…공보의 대표 '착취' 반발

보건복지부가 올해 편입된 공중보건의사(공보의)들에게 현장 직무교육을 제공하지 않고, 온라인 교육만 진행하기로 했다. 사직 전공의 상당수가 수련을 중단한 채 공보의로 복무하게 돼 의료계 여론이 나빠진 상황에서 공보의가 푸대접받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5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입영을 한 올해 의과 공보의 250명에 대한 시도 배치 작업이 이날부터 이뤄진다. 공보의들은 오는 31일 자로 즉각 배치되고, 기초군사훈련이 끝날 다음
"위험분담제 반복 재평가 개선…신약 도입 지연 문제 해소되길"

"위험분담제 반복 재평가 개선…신약 도입 지연 문제 해소되길"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현장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며 애로사항 해소에 나서고 있다. 우선 반복적 재평가 등의 과정을 개선해 신약의 국내 도입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정부는 25일 서울 중구 시티타워 민간 부위원장(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 주재로 '제6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혁신위)'를 개최했다.혁신위는 '바이오헬스 규제장벽 철폐 및 법령정비'를 상시 안건으로 채택해 매 회의마다 킬러 규제를 발굴, 개선해 나가고 있다.또 바이오헬스 분야의
서울의대 학장단 "오는 27일, 마지막 기회…복귀해달라" 읍소

서울의대 학장단 "오는 27일, 마지막 기회…복귀해달라" 읍소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단이 소속 의대생들에게 오는 27일까지 학교로 돌아와 줄 것을 호소했다. 휴학 사유가 불분명하다면 반려할 계획이며 향후 의대의 원칙, 의지와 무관하게 제적 같은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예고했다.서울의대 학장단은 25일 '학생 여러분과 학부모님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더 이상 망설일 시간이 없기에 이 편지를 통해 마지막으로 간곡히 말씀드린다"며 "이제 용기를 내 부디 복귀해주길 다시 한번 간절히 요청한다"고 강조
한의약 교육 홈페이지 '한e캠퍼스' 오픈…"한 눈에 정보 확인"

한의약 교육 홈페이지 '한e캠퍼스' 오픈…"한 눈에 정보 확인"

보건복지부는 25일 한의약 교육 홈페이지 '한e캠퍼스(nikom.or.kr/edu)'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한e캠퍼스는 건강돌봄사업,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연구방법론 등의 교육자료를 포함하고 있다.한의대생, 한의사 및 한의약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기존에 산재돼 있던 한의약 지식들을 디지털화해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의약 건강돌봄(공공의료)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연계 임상술기(임상) △한의약 산업인력양성(산업) △한의약 연구방법론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에 손수정 전 식약처 부장 취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에 손수정 전 식약처 부장 취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제5대 기관장으로 손수정 원장이 25일 취임했다고 밝혔다.손수정 신임 원장은 "앞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등 첨단 과학 기술을 접목한 경쟁력 있는 '의약품안전관리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어 "국민이 안전하고 우수한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과학 전문기관으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한 약사 출신의 손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1년…진료 요청 140만건·이용자 680만명↑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1년…진료 요청 140만건·이용자 680만명↑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전면허용으로 전환된 지난 1년간 비대면진료 플랫폼을 통한 진료 요청이 140만건을 훌쩍 넘고, 이용자도 약 680만명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비대면진료는 지난해 2월 전공의 이탈 등 의정갈등으로 의료공백이 우려되자, 한시적으로 전면 허용된 상황이다.25일 원격의료산업협의회(원산협)에 따르면, 전면 허용 이후 주요 회원사(닥터나우, 나만의닥터, 굿닥, 솔닥)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통해 약 140만 건 이상의 진료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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