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페이지

강승지 기자
강승지 기자
바이오부
의대 교수들 "대통령실·교육부 휴학 승인거부 지시는 반헌법적"

의대 교수들 "대통령실·교육부 휴학 승인거부 지시는 반헌법적"

의대 교수들이 의대생들의 휴학을 승인하지 않아야 한다는 대통령실과 교육부 방침에 반헌법적이라고 반발했다. 특히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이 전날(4일) 언론 인터뷰에서 내년도 의대 정원 문제는 활시위를 떠났다고 말한 데 대해 "잘못 발사된 화살이며 떨어뜨려야 한다"고 비판했다.5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와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등 의대 교수단체들은
'의개특위·추계위 합류' 압박하는 정부…"의협은 뭐하나"

'의개특위·추계위 합류' 압박하는 정부…"의협은 뭐하나"

7개월 넘게 이어지는 의정 갈등이 사태 해결의 출구를 찾지 못한 채 교착상태에 빠져들고 있다. 여야의정협의체와 의사인력수급추계위원회,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등을 통해 대화하자는 말은 넘치지만 실행으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다.이 갈등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복귀하고 의대생들이 다시 돌아와야 끝낼 수 있다. 문제는 전공의와 의대생 모두
식품 소매점 운영자, 냉동 차량으로 포장육 이동·판매 허용

식품 소매점 운영자, 냉동 차량으로 포장육 이동·판매 허용

앞으로 식품 소매점 운영자가 냉장·냉동 차량으로 포장육을 이동·판매할 수 있도록 영업 범위가 확대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내용의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4일 입법예고했다.포장육이란 판매를 목적으로 식육을 절단해 포장한 상태로 냉장·냉동한 것이다. 화학적 합성품 등의 첨가물이나 다른 식품을 첨가하지 않은 상태다.이에 따라 식품 소매
식약처 "마약류 예방교육, 초중고교생 행동·인식 변화에 효과"

식약처 "마약류 예방교육, 초중고교생 행동·인식 변화에 효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추진 중인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0%가 행동·인식 변화를 보였다고 4일 밝혔다.이 설문은 학교에서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을 받은 초등 저학년(1~3학년) 2148명, 초등 고학년(4~6학년) 1만8067명, 중고등 2만7062명 총 4만7277명의 학생 상대로 이뤄졌다.교육 내용의 이해도, 학
5년간 식욕억제제 10억정 넘게 처방…연평균 약 123만명

5년간 식욕억제제 10억정 넘게 처방…연평균 약 123만명

최근 5년간 정부 시스템에 보고된 식욕억제제 처방량이 10억정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고 의존성이 있는 마약류의약품인 만큼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는 지적이다.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보윤 국민의힘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받은 '비만치료제 처방 및 유통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 5월까지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은
응급환자 병원 전 중증도 분류기준 제도화…응급구조사 업무도 확대

응급환자 병원 전 중증도 분류기준 제도화…응급구조사 업무도 확대

응급실 뺑뺑이의 원인으로도 지목된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기준'(Pre-KTAS)이 일원화된다. 응급구조사는 환자의 심전도를 측정하거나 에피네프린 약물을 투여할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공포했다고 밝혔다.그동안 구급대원(병원 전 단계)과 병원 응급실 의료진의 환자 중증도 분류 기준이 달라
10년간 '원료 수급' 문제로 105개 의약품 생산·공급 중단

10년간 '원료 수급' 문제로 105개 의약품 생산·공급 중단

지난 2015년부터 올 7월까지 105개 의약품이 '원료의약품 수급 문제'로 생산·수입·공급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9개, 올해도 7개월간 10개 의약품이 공급에 차질을 빚었다.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 7월 기준 105개 의약품이 원료의약품 수급을 이유로 생산
서울의대 감사·의평원 악재까지…여야의정·추계위 불참 굳어지나

서울의대 감사·의평원 악재까지…여야의정·추계위 불참 굳어지나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해 달라는 지속적인 구애에도 의사들이 화답하지 않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2025년 정원 논의도 가능하다"는 발언까지 내놨다. 전공의와 의대생은 물론 의사 단체의 마음을 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한덕수 총리는 전날(3일) 국회에서 한동훈 대표를 만나 "전제 조건, 사전 의제 정하지 않고 의사들과 만나 진솔하
'의정갈등 4개월'…진료환자 209만명 줄고 사망자 2129명 늘어

'의정갈등 4개월'…진료환자 209만명 줄고 사망자 2129명 늘어

의정갈등이 불거진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 병원의 진료환자가 209만명 줄어든 반면, 사망자는 2129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치료받아야 할 환자들이 숨졌을 가능성을 확인해보자는 지적이 나온다.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대증원 발표로 의정갈등이 불거진 2월부터 5월까지 전국 의료
10세 미만 우울증 80%, 청소년 52% 급증…"약 비싸 치료 못 받아"

10세 미만 우울증 80%, 청소년 52% 급증…"약 비싸 치료 못 받아"

우울증으로 병의원 진료를 받은 환자가 최근 3년새 25% 증가했으며 아동 및 청소년, 청년층에서 급증하는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경제적 부담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운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87만1926명이었던 우울증 환자가 지난해 108만
많이 본 뉴스1/0
많이 본 뉴스1/-1
많이 본 뉴스1/0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