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영화 '천박사'가 추석 극장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은 이날 전국 1422개 스크린에서 19만37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5만6862명이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천박사'는 개봉 첫날인 27일부터 1위에 오르며 추석 연휴 극장가 경쟁에서 먼저 승기를 잡았다.
같은 날 개봉한 하정우 임시완 주연의 영화 '1947보스톤'(감독 강제규)은 1200개 스크린에서 8만9210명을 불러 모아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7만2065명이다.
송강호 주연의 '거미집'(감독 김지운)은 992개 스크린에서 4만2432명을 동원하며 한 계단 오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9만7904명이다. 4위는 외화인 '더넌2'다. '더넌2'는 이날 683개 스크린에서 3만3305명을 불러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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