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 날 비소식…최저 17도·최고 29도 '일교차'[오늘날씨]

10월3일까지 달 인력 강해 해수면 높아…만조 시 침수 주의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서울역에서 한 가족이 고향으로 향하는 열차에 오르며 인사를 하고 있다. 2023.9.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서울역에서 한 가족이 고향으로 향하는 열차에 오르며 인사를 하고 있다. 2023.9.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조금 오다가 차차 그치겠다. 날씨는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산둥반도 부근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20㎜ △강원영동·강원영서 5㎜미만 △수도권·충청권·전라권·제주도·대구·경북 1㎜내외 △부산·울산·경남 0.1㎜ 미만 빗방울이 내리겠다.

오전에 비가 그치면서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7도 △강릉 29도 △대전 27도 △대구 28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다음달 3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다.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에는 침수 가능성이 있겠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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