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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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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국힘, 이재명 위증교사 생중계 불허에 "알 권리 엄중 고려를"

국힘, 이재명 위증교사 생중계 불허에 "알 권리 엄중 고려를"

국민의힘은 21일 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재판 생중계를 불허한 것과 관련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표의 재판 선고는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이 상당할 뿐만 아니라, 그동안 지속적인 재판 지연으로 사법 정의 실현이 미뤄져 온 게 사실"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한 수석대변인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면서도 "하지만 여전히 아쉬움은 남는다"고 말했다.아울러
대통령실 특활비도 '전액 삭감'…국힘 반발 퇴장 속 운영위 의결

대통령실 특활비도 '전액 삭감'…국힘 반발 퇴장 속 운영위 의결

국회 운영위원회(운영위)가 21일 대통령실의 내년도 예산안 중 특수활동비(특활비)를 전액 삭감했다.운영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국회, 국가인권위원회,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등 소관부서의 2025년 예산안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로 넘겼다. 여당은 이에 반발해 퇴장했다.여당 측 간사인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이렇게 일방적으로 (예산을) 처리하려면, 여야가 왜 필요하냐.
"하늘이 준 천재일우 기회"…흔들리는 민주, 민생 파고드는 한동훈

"하늘이 준 천재일우 기회"…흔들리는 민주, 민생 파고드는 한동훈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1심 징역형 선고 후 강경 투쟁 채비에 분주하다. 반면 각종 민생 이슈 논제를 적극적으로 꺼내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수권정당 모습 만들기에 주력하며 민주당과 차별화에 주력하는 전략에 나섰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민생경제특위 출범을 준비 중으로, 특위 위원장을 한 대표가 직접 맡는 방안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하 당 대표 비서실장은 뉴스1과 통화에서 "민생경제 특위는 민생행보의 일환
여야의정, 의대 증원 계속 평행선…24일 재논의

여야의정, 의대 증원 계속 평행선…24일 재논의

여야의정 협의체가 20일 만나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문제 등을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협의체는 이날 국회에서 2차 소위원회를 열고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과 이만희 의원,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의료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정부 측과 의료계는 이날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수석대변인은 회의를 마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다"고만 했다.협의체는
가상자산 수익 과세는…국힘 "유예" 민주 "5000만원 공제"

가상자산 수익 과세는…국힘 "유예" 민주 "5000만원 공제"

가상자산 과세 유예를 두고 여야 간 뚜렷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여당은 '유예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은 '수용 불가' 입장이다.2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도부는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인 정부 입장과 뜻을 같이하며 가상자산 2년 유예에 야당과 국회가 동참해줄 것을 촉구했다.한동훈 대표는 이날 오후 본인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가상자산에 대해 과세 유예 없이 공제 5000만 원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800만 투자자
유승민 "정치인들 모두 이재명처럼 교도소 담장 위 걷지 않아"

유승민 "정치인들 모두 이재명처럼 교도소 담장 위 걷지 않아"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정치인들이 모두 이재명 대표처럼 교도소 담장 위를 걷지는 않는다"고 비판했다.유 전 의원은 이날 오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법을 지키며 깨끗하게 정치하는 사람들을 모독하지 말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선거운동 자유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토론회' 축사를 통해 "현행 공직선거법은 선거운동을 지나치게 제약하기도 한다"며 "'정치인은 교도
한동훈 "민주, 800만 개미·청년과 싸우려 해…가상자산 과세 유예돼야"

한동훈 "민주, 800만 개미·청년과 싸우려 해…가상자산 과세 유예돼야"

더불어민주당이 가상자산에 대해 과세 유예 없이 공제 5000만 원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소식을 20일 접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800만 투자자들 그리고 청년들과 싸우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한 대표는 이날 오후 본인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착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가상자산 과세는 유예되어야 한다"며 "우리가 가상자산 과세를 2년 유예하기로 한 이유는 첫째 청년들이 가상자산에 많이 투자하기 때문에 청년들의 부담을 줄이고
尹 지지율 23.7%…3주 만에 하락세 멈추고 반등[리얼미터]

尹 지지율 23.7%…3주 만에 하락세 멈추고 반등[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도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에 나왔다. 지난주 후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 결과는 제한적으로 반영돼 추후 반사이익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18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1월 2주 차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는 전주 대비 1.4
'이재명 유죄' 민주당 지지율 3.8%↑…"지지층 결집" [리얼미터]

'이재명 유죄' 민주당 지지율 3.8%↑…"지지층 결집" [리얼미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1심 유죄 선고에도 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전주 대비 3.8%p 오른 47.5%를 기록했다. 조사기간 중 이뤄진 선고 영향이 제한적이거나, 오히려 지지층이 결집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국민의힘과 지지도 차이는 15.9%P로, 8주째 오차범위 밖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18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한 11월 2주 차 정당
한동훈 "머스크가 美 정부효율부 장관…우리도 재정준칙 법제화해야"

한동훈 "머스크가 美 정부효율부 장관…우리도 재정준칙 법제화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정부효율성부(DOGE) 장관으로 임명된 것을 언급하며 "이번 국회에서 재정준칙 법제화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 대표는 이날 오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이제는 재정준칙을 도입할 때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일론 머스크를 정부효율부 장관으로 임명해 정부 재정 낭비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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