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眞 김용빈 "가수 생활 22년 중 가장 행복한 나날"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김용빈이 가수 생활 중 가장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에서는 TOP7(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 중 군 복무 중인 남승민을 제외한 6인의 서울 콘서트 편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서울 콘서트는 TOP6가 함께 부르는 나훈아 '사내', 남진 '둥지' 등의 단체 무대로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이어 '미스터트롯3' 진 김용빈이 예심에서 불렀던 태진아의 '애인' 무대를 선사해 시선을 모았다.

무대가 끝난 뒤 김용빈은 "제가 아주 어릴 때 데뷔했죠?"라고 운을 떼며 "22년 중에 요즘 가장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게 다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환호하는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김용빈은 "저를 행복하게 해주신 만큼, 콘서트 보는 동안 여러분들을 최고로 행복하게 만들어드려야겠죠"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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