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67% 하락-루시드 4.31% 급등, 전기차 혼조(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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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나스닥이 소폭 하락했으나 미국 전기차는 혼조세를 보였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67% 하락한 데 비해 리비안은 0.32%, 루시드는 4.31% 각각 상승했다.

테슬라는 이날 1.67% 하락한 259.16달러를 기록했다

일단 무역전쟁 우려가 테슬라 하락의 주범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주 외국 자동차와 특정 자동차 부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테슬라는 미국 판매 차량을 전량 미국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다른 자동차 회사보다 관세로 인한 고통이 덜하지만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관세의 영향이 매우 중요하다"며 "테슬라도 상처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까지도 테슬라에 대해 낙관적이었던 테슬라 광팬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증권 분석가조차 이날 "우리가 보기에 관세의 승자는 아무도 없다. 테슬라조차도 관세로 인해 명백한 타격을 받고 있으며 가격을 인상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테슬라는 오는 2일 1분기 전기차 인도량을 발표할 예정이다. 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39만342대의 차량 인도를 보고할 전망이다. 그러나 대부분 전문가들은 이보다 낮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뿐 아니라 이날 로마에서 테슬라 전시장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도 주가 하락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본문 이미지 -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로마 테슬라 전시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차량 17 대가 전소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로마 테슬라 전시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차량 17 대가 전소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테슬라 로마 전시장에서 이날 새벽 4시 30분께 방화로 추정되는 대규모 화재가 발생, 차량 17대가 전소했다.

테슬라가 하락했으나 다른 전기차주는 일제히 상승했다. 리비안은 0.32% 상승한 12.45달러를, 루시드는 4.31% 급등한 2.42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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