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2025시즌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을 앞두고 2025 제17대 KLPGA 홍보모델 화보를 26일 공개했다.
올해 홍보모델은 박현경(25), 임희정(25)을 비롯해 김민별(20), 김수지(28), 노승희(23), 박민지(26), 방신실(20), 배소현(31), 유현조(19), 이가영(25), 이예원(21), 황유민(21) 등 12명이다.
이번 화보는 △스포티 KLPGA △KLPGA OFF △긱시크(Geek Chic) 등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스포티 KLPGA 콘셉트에서는 골프웨어를 활용해 선수들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강조했다.
KLPGA OFF 촬영 때에는 선수들이 평소 즐기는 취미나 해보고 싶은 활동을 통해 친근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담아냈다.
마지막으로 긱시크 콘셉트는 세련되면서도 개성 넘치는 시크함을 표현했다.
모델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17대 KLPGA 홍보모델 화보는 KLPGT가 제작하는 캘린더, 월페이퍼, 포토북 등 다양한 제작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KLPGT 관계자는 "홍보모델 화보를 통해 선수들의 다양한 매력을 전하고, 골프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투어 홍보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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