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만원' 매달 승용차 1대값 낸다…강남·용산서 잇단 초고가 월세
서울 강남과 용산 등 주요 지역에서 월세 1000만 원 이상의 초고가 임대차 거래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월세지수는 122.4로 전월대비 0.9포인트(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서울 강북 14개구 아파트 월세지수는 121.0에서 121.5로, 강남 11개구 아파트 월세지수는 122.0에서 123.0으로 각각 올랐다.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낮은 예·적금 금리 때문에 집주인이 전세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