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025년 울주군 기업인상’ 수상자로 ‘신일피엔에스㈜ 문도 대표’와 ‘스마트전자(주) 강신욱 대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울주군은 매년 지역 중소기업인의 경영 의욕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울주군 기업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 봉사활동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기업 또는 기업인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울주군 앞서 지난 3일 제2회 울주군 기업지원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거쳐 올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지역경제대상 부문에 신일피엔에스㈜ 문도 대표, 산업평화대상 부문에 스마트전자(주) 강신욱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
지역경제대상으로 선정된 신일피엔에스(주) 문도 대표는 산업용 포장재를 제조하며, 연 매출 800억을 달성했다. 또한 공장을 신축하고 투자를 확대,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산업평화대상으로 선정된 스마트전자(주) 강신욱 대표는 전자저항기와 전자카드 제조업체를 운영하며,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계층을 지원하는 등 주민화합에 공헌했다.
한편 울주군 기업인상은 오는 19일 온양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34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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